이 식당은 시카고에 있는
멕시코 토백이하는 맥시코 식당.
더럽기가 우리나라 1960대.
그러나 그집 Steak Taco맛은 일품.
주인 아줌마는 뚱뚱하고 키가 작은 전형적인 멕시코 아줌마.
영어는 겨우 음식 Order 받을 정도.
그것도 몇번을 되풀이.
나도, 그 여인도 영어가 그러니 가관이여!
그러나 내가 아파 그 가게에 갔을 때,
그 주인 여인이 나를 진정으로 걱정했고,
슬퍼하는 얼굴이 지금도 못 잊는다.
그래서 같은 값이면 그집에 가면
커피도 주고, 물도 정성껏 나에게 주지만
위생이 더러버 No 하다가도
고마워 마신다.
$5-6이 나오면 $10 준다.
그것도 장사라고 덤으로 Tip을 주면
그 여인의 행복한 표정은 잊을 수 업땅.
태산같은 눈이 억청난 비에 녹아
시카고가 물천지,
저 남쪽은 북쪽에서 쏟아진 물로
절단났다..
사진에 나온 소고기 Taco 구경하고
먹고 잘 주무시소.
(보내준 사진과 글을 copy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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