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6 01:08
"안압지"의 "안"자가 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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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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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은 기러기.
지는 "못".안자는 멍공?
토, 일요일은 운동CLASS가 없어 그냥 걷는다.
인공호수를 따라 걷는다.
용케 차만 같은 CLASS의 여인이라도 만날 수도 있다.
그러면 1시간을 걸어도 안 지루.
그 인공호수가 경주 옛날 안압지 모습.
누각도 있고.
그 호수를 보면 향수에 젖는다.
안자가 오리나 수탉, 삐들기, 청둥오리, 갈매기, 까치, 까마귀 "안"짠강.
걷는 운동만큼 재미없는 것이 없지만
경주의 안압지를 생각하면서 온갖 상상을 다 하면서
걷다보면 30-40분.
집에 더운물 애낀다고 체육관에서 목욕하고 집에 온다.
그카다가 아주 추운날 샤워하고 차 타고 오다가 감기가 들었었다.
약게 놀다가 조때따.
나는 감기들면 절단난다.
그러고는 아침먹고 낮잠에.....
나는 일요일이 좋다.
모든 것 다 이자뿌고 "무상무념".
등신같이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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