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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4 00:04
ACXAHA 식당
 글쓴이 : 西岳
조회 : 460  
ACXAHA 라는 단어가 황재윤 부장 사진에 나왔다.

독일병정 처럼 명령만 떨어지면
사우디 이든 사하라 이든 Kazakh stan 으로도
進軍 앞으로 나가는 百戰의 용사

그 쪽 동네 길가 사진속 간판 속에
나오는 키릴 문자
단어 ACXAHA = "아스하나" 발음.
드디어 그 뜻과 발음을 겨우 찾아 냈다.
---
우즈베키 스탄
카자크 스탄
투르크메니 스탄
키르키 스탄
타자크 스탄
아프가니 스탄
파키 스탄
등 중앙아시아 (stan 7개국) 에서 "아스하나"가
식당을 뜻하는 단어이다.

중앙아시아 (혼자) 가게되면
ACXAHA 단어를 읽을수 있어야
굶지 않고
밥먹을수 있다.

西岳 18-03-04 00:29
답변  
stan 시리즈 7개국
스탄 연속 국가
스탄 옹기종기 국가

중앙 아시아 별명이다
海印 18-03-04 06:09
답변  
그래~~~

연료 떨어진 최첨단 고급차량이 무용지물이듯이~~~

연료 충전하지 못하는 인간은~~~머잖아~~~ 죽는다고라~~~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어렵고 쓰고 있다고라~~~

원래 가르치는 사람은 <어렵게> 가르치더라도~~~ㅋ~~~배우는 사람이 쉽게 알아들으면 상호 萬事亨通의 괘상인지라~~~

1. 먹고, 2. 입고 3. 자고 4. 싸고(일회성 싸는 곳을 발굴하라~~특명?~~)물론 적절한 댓가를 지불한다는 조건이 붙는다고라~~~으하하~~~

사실 <스탄>이란 명칭이 붙은 국가? 불모지로 자연조건이 나쁜 나라들이다라고라~~~

현대문명이 발달하는 바람에~~~지상 최고의 요충지로 건설할 가능성이 많은 땅이라고라~~~

海印導師.
황계림 18-03-04 16:03
답변  
카쟈크스탄  땅 

끝도 없는 지평선이 바로보이길래
저 지평선 넘어 행복이 있나하고 
달리고 달려도 지평선은 저 만치서
나를 밀어내고  멀지감치 떨어져 있네

30여일 동안 좌절과 분노 삼키면서
한가닥 희망을 움켜  잡으려고 허둥거렸지만
갑과 을의 한계를 넘지못하고  내생애 포기란
오점을 남기고  이 땅 떠나 친구가 있는 고향으로

눈뜨고 현장 조사 갖다오면 460km
중고 차량사러 갖다오면 1200km
무비자라서 국경 넘어 갖다오면 600km
중고 건설장비 조사하려 갖다오면 900km

봄여름가을겨울을  한곳에 서서 보고 느끼는땅
30년 장기대통령인데도 시끄럽지가 않다
해인이 처럼  싸이카 타고 손벌리면 그냥준다
천박한땅에서 잡초처럼 살아님은자의 끈기.

삶의 초연함에 우리도 이런걸 배워야 되는데
냄비근성. 지지고 뽁고 울고 소리치는 광화문 거리
물고 뜯고 까디비고 응징하는 국회,정치,노조,시민단체
여기가 미래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마지막 땅이 아닐까?

짧은 시간이지만 여기는 너무 조용하고 평온하다.
계약 파기 해도 위약금 달라는 사람도없고 줄생각도 없다
 웃층애서 방새도록 찍어도  시비거는 사람이 없네
애기가 있어도 청소년이 있어도, 한국 같으면 칼부림 부는데..

그래도 고향이 좋아  한국땅 찾아간다.
삶의 전투 현장속으로 스스로 빠져가는 어리석은 현실속에
불나방 처럼 뛰어 가는 내 모습에 자괴감이 들지만
그래도 우린 그길 숙명처럼 받아드리고 간다.

시비가 없다,
     
와이리 18-03-04 17:35
답변  
한 가닥 작은 꿈을 접고 돌아 온다고..........
잘 했다. 남은 인생 길지도 않은데  굳이 그 먼 타국에 까지....
어서 오너라~  반겨 맞아 주마~

오기 전에  한 그릇하고 오시라~ 조개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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