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황계림이는
아직 일이 제대로 시작되지 않은 까닭에 그 좋아하던 당구를 치기 위해
국경을 넘어(키르기스스탄) 왕복 900km를 달렸다고.......
이 정도 열정은 있어야 당구를 즐길 만한데 국내 인간들은 영~~ ㅎ
당구비가 65,000원이라고? 그 村구석에서...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8시간30분 동안 당구를 치는 거랑 똑 같네.
똥바가지 썼나 보다~ 말이 안통해서........ㅎㅎ
키보다 조금 작은 작대기를 하나 만들어서
스트록 연습이나 하며 이미지스윙이나 하라고 했더니만...
암튼 건강하길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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