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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5 07:21
公訴時效가 지났고, 無罪일 뿐이고~~~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325  

황계림이 때문에~~~ 생각나는 海印導師의 과거 직업인 사이카 승무에 대해서 야그를 좀 해보자

아래글은 페이스북용(한글 맞춤범과 띄어쓰기 등 적용)수정한 海印導師의 글이다.

즉, 海印은 늦은 나이인 30세에 本命의 四柱八字( 官職運 30年 아니면 懲役 15年)를 알고 나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찰(현직과 퇴직 후, 현재 위치에서 가까울지라도 결코 급한 용변을 보기 위한 경찰 관서 출입을 의도적으로 기피했다) 관직으로 進出한 것이 1984년도 경 즉, 갑자년이다.

때마침 서울 경찰에 들어가니까, 당시 대학생 데모 시국이 시끄럽던 때인지라, 첫 2년은 경비부서 근무의 의무적 근무조항에 묶여서 각종 대학생 시위 데모를 막는 기동대근무를 하였다.

그 후 정묘 년 경, 88올림픽 사이드카 요원을 대거 선발하는 과정에 지원하여 들어갔고(사실 고속도로 순찰대 승무요원이나 시경 사이카를 타려고 약 2년 전부터, 2종 소형 운전면허증과 1종 대형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후, 대기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약 일 강산 정도 大過와 事故 없이 무사히 광활한 서울 시내 전 지역을 하레이 데이비슨 1,300cc를 끌고서~~~타타타~~~요란스러운 사이드카의 파열음 그 소리를 즐기면서~~~ 縱橫無盡(종횡무진) 마음껏 휘젓고 운행하면서 대통령 경호행사 및 각종 귀빈(미국 부통령 등)에스코다 및 교통단속 등 순찰근무를 잘 했었다.

그런데, 아무런 준비 없이 그렇게 근무할 수 있었던가?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다. 海印導師의 사례를 말해본다.

1. 하레이 데이비슨 사이드카 승차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의 위험한 순간에 적절히 대피하는 순발력을 기르기 위하여, 10년 내내 출근 날은 시경지하 1층 상무관에서 낙법. 권형. 검형. 중량헬스 운동을 약 1시간 수련 후 출근하였다. 거주지 개포동 집에서 전날 저녁 9시에는 무조건 취침한 후 칼같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 전에 서울시경 지하 상무관에 도착해서 1시간 운동하고, 샤워하고, 밥 사먹고, 08:30분까지 교통순찰대로 출근하였다.

2. 당시 시경 사이드카 교통순찰대는 당 비번 근무의 연속이지만, 근무 전날은 절대적으로(각 반별로 돌아가면서 담당하는 “데스크 근무” 전날은 예외) 술을 마시지 않았다.

3. 海印은 타고난 목소리가 크고 達辯(달변)이지만 사이카를 타고 근무하는 날에는, 의식적으로 정중하고 낮은 목소리를 계획적으로 말했으며, 마치 道를 닦는 修行者처럼(?) 말하고 행동했다. 아침 사이카를 승차하기 전, 마음속으로 <오늘도 사고 없는 승무를 위해서, 말을 33마디 이하로 줄이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4. 근무 출발하여 맨 첫차가 여성 운전자일 경우, 무조건 그냥 지나쳐 보내 버렸다. 앞서가면서 백미러로 운전자가 뭐하는가? 슬쩍 살피면 海印이 지시하여 세운 차량은 한참 동안 출발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마치 돌아갈 것인 듯 기다리고 있었다. 씨익 웃고 그대로 주행차로를 달려가 버렸다.

5. 상갓집에 가거나 다녀오는 운전자와 당일 어떤 불행을 겪었다고 말하는 운전자는 아마도 절대로 교통단속하거나 건드리지 않았다.

6. 포터 타이탄 등 화물차를 몰고서 급하게 사장의 심부름을 가는 운전자도 절대로 교통단속하거나 건드리지 않았다. 그것을 어떻게 확인하는가? 쉽다. 즉, 작업 중에 급하게 가기 때문에 운전자의 손에 시커먼 먼지와 붉은 녹이 그대로 묻어있다.

7. 여성 운전자의 경우, 차를 세우면 이유 불문하고(공포에 질린 운전자?나 심약한 운전자? 등) 무조건 펑펑 우는 운전자는, 두 말없이 무조건 보내버렸다. 그러한 여자와는 속 시끄럽게 한마디도 상호 말을 섞기 싫었다.

8. 海印의 교통단속에 대해서 끝까지 오기(자신은 교통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딱 잡아뗌)를 부리는 작자는~~~일부러 그자의 면상이 아닌 다른 곳을 보면서~~~할 말(?)을 일방적으로 다 말하고 나서, "당신의 말이 진실이라면 내가 순간적으로 당신의 교통위반사항을 착각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향후 조심하라. 거짓의 쓸데없는 고집을 계속 피우면, 당신은 죽고 싶을 때 못 죽을 것이고, 살고 싶을 때 못 산다"라고 말한 후, 단속하지 않고 그대로 보내버렸다.

9. 순찰 주행 중, 표적 차량을 정하고, 미친 듯이 따라잡을 경우에도, 순간적인 판단을 내린다. 첫째, 내가 안전하게 저 차를 잡을 수 있는가? 아니면 다른 목적의 공명심인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우선이었다.

10. 비번 날은 무조건 하루는 강동구 성내동 합기도 도장에서 한 시간 정도 무술 수련했고, 하루는 주거지 개포동에서 가까운 청계산을 올라서~~~전날 마신 매연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두 시간 정도 등산 후, 가볍게 사우나로 마무리하고 나서 잠을 푹 잤다.

11. 근무 중 어쩔 수 없이 호흡으로 마신 대형차량에서 뱉어내는 매연과 중금속을 중화시켜 배출하는 정통 미국산 특정 알약을 상복하여, 싸이드카 승무 기간 동안 흡입한 매연 등 각종 유독물질로 인한 신체적인 손해(근무를 위해 사이드카 타고 나서, 肺癌~폐암 걸리면 큰 거래 및 작전상 손해일 뿐이다) 발생을 사전에 방지했다.

12. 맨 마지막, 나의 사주팔자 상의 대운과 세운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내다본 후, 약 15년 동안 공들인 張某(張光明) 恩人(kj3021특정 한 명은 알고 있다. 그의 친척분이시다)을 통해서~~~서울시경 교통순찰대를 脫出하여(정확하게 옮길 때와 시기를 맞추어서) 실로 발령 나기 어려운 "김포국제공항경찰대 정보과"로 사고 없이 강건한 육체와 정신으로 한세상 살아가기 위한 作戰(작전)상 근무처를 옮겼다.

그러니까 이 세상일은 大事든 小事든지 함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체를 잘 모르는 타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막말로 아무것도 진상을 모르면서<타인의 성공과 실패를 함부로 논하거나, 추정하여 말하지 말라>는 뜻에서 이렇게 길게 써 내렸을 뿐이다. 할 말은 딱 그 한마디일 뿐이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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