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김정은 정권)이 똥쭐이 탔고 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고..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지경으로 돌입했다고 본다.
4월말에 남북 정상회담이 있고
5월중에(아마 중순경) 美北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아
핵 동결 뿐만이 아니라 핵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본다.
더 이상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니까 봐달라고 하는 건 통하지 않고,
그저 체제 보장을 해주고.. 먹고 살 길을 열어 주면
모든 걸 다 버리겠다고 나온 거라고 본다. (결국은 핵 폐기까지)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날려면
상호 특사 교환이 있고, 실무회담에서 특별난 진전이 있어야 되며
'동결이 아니 폐기(CVID)를 하겠습니다'라고 해야 가능할 것이기에...
※ CVID - 완전하고(Complete), 검증가능하며(Verifiable),
...............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폐기(Dismantlement)를 의미
트럼프의 기질로 볼 때
美北 정상회담 장소는 아마도 평양이 될 것 같다.
트럼프가 러시아나 중국을 택할 리가 없고, 일본이나 서울을 택할 리도 없고
그렇다고 판문점도 그렇고....... 평양으로 가겠다고 할 것 같다.
평양으로 갈 테니 다 내어 놓아라~ 그러면 살려 주겠다....
지난 번 처럼 대화를 구실로 시간 벌기는 불가능하고....
베를린 장벽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진 것 처럼
어느날 갑자기 기적같이 남북 통일이 될 지도 모르겠다.
와이리가
옥류관 평양냉면 한 그릇 할 수 있을 것 같은.... 평양에서 당구 한 게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