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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0 19:20
북폭 3일 후~~~
 글쓴이 : 海印
조회 : 320  

상기 내용은 어느 심심한 작자의 가상적인 야그를 옮긴다라고라~~~

뭐시라 특별한 게시내용도 없고 해서리~~~오늘은 방문 고객도 한 사람만 다녀가서 심심해서리~~~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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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내용을 싣는다.

즉, 북한 폭격 3일 후의 단상



- 2018년 ○월 ○일 -

북폭 후 3일이 경과했다. 북폭이, 우려하던 피해 하나 없이 이토록 싱겁게 끝날 줄 알았다면, 그동안 왜 주저했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북폭이 시작되자마자 북한의 육해공 야전 사령부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백기투항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예상 못했던 상황 전개였다. 미군이 역대로 사용한 토마호크 미사일 총규모의 절반에 해당하는 막대한 물량을 3일 전에 북한 땅 주요 거점에 한꺼번에 퍼부은 것이니, 이들이 혼비백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북한 전역을 장악한 미군은, 평양 외곽 모처로부터 김정은으로 추정되는 사체 일부를 수거했고, 이미 DNA 분석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북한 핵심 인물들이 중국으로 도피하려다 국경에서 중국 보안 당국에 체포되어 구금 중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김여정의 생사는 아직 알려진 바 없는데 북폭 당시 김정은과 함께 있었다면 동반 폭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 통제 때문에 북한 지역에 대한 공식 취재는 아직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어디서 구했는지 북한 주민들 상당수가 성조기를 꺼내 흔드는 모습이 꽤 보인다고 일부 외신들이 사진과 함께 전하는 상태다. 유엔 주도로, 식량 등 국제 구호품이 줄을 이어 북한 땅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다. 북한 주민들은 미군 통제에 상당히 순응적이라는 소식도 전해진다.

미국이 3일 전 새벽, 전격적으로 북폭을 단행한 배경과 관련한 소식이, 일부 외신을 타고 전해진다.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지만, 3일 전 미국은 일본 당국으로부터 모종의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 간의 회담이 결렬된 이후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자위대 홋카이도 감청 기지가 4일 전 심야에 사할린 인근 공해상에서 캄차카 반도 쪽으로 잠행하는 북한 잠수함이 통신 전원을 켜고 아주 짧게 평양을 향해 발신한 통신을 감청했다. 10일 전 북한 신포 인근에서 출항한 이 잠수함은 공해로 들어서면서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의 추적을 받아왔는데 SLBM 잠수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잠수함이 평양을 향해 발신한 '현재 순조로움. 앵커리지 앞 바다 도착하기 전까지 일체의 통신 끊겠음'이라는 내용은 홋카이도 감청 기지로부터 일본 내각산하 정보기관으로 전달되었고, 일본 당국은, '앵커리지 앞 바다에서 북한이 공해(태평양)상으로 탄도 미사일 발사하는 격상된 무력시위 계획'이라는 의견을 추가해 미군 당국에 넘겼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중국은, 이번 북폭이 있기 불과 1시간 전에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 일본은 북폭에 참가하며 사실상 미국과 공동 작전을 펼치는 모양새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북폭 당시 동해에 미군 항모와 함정 외에 해상자위대 함정 또한 여럿 대기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해상자위대 함정이 실제로 미사일 등 무기류를 북한을 향해 발사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북폭 사실을 새벽에 뉴스를 통해 알게 된 한국 정부는 며칠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엔 소식통에 의하면, 핵 위기가 종료된 북한 지역을 사후처리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가 미국 주도로 곧 개최된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유엔 관계자는 이렇게 언급했다고 한다.

'미국은, 본토(알래스카)를 공격할 목적으로 탄도 미사일을 탑재하고 미국으로 향하던 북한 잠수함을 나포하여 증거를 확보했으며, 방어 차원에서 북한을 공격해 승리했다는 전승국 논리를 내세울 계획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패전국이 된 북한 땅은 승전국 미국이 접수(통치)하는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공동 작전한 일본 또한 전승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어제 한국 정부 관계자가 북한 땅에 대한 사후 처리 문제로, 미국 정부 관계자와 급히 접촉하고자 시도했지만, 사실상 면담을 거부당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일본 정부 관계자와의 만남은 이루어졌지만, 일본 측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내용으로 알려졌다.

'북한 땅을 한국에 맡기자고 미국을 설득할 자신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전혀 그러고 싶지 않다. 오늘날 한국에 위안부상이 계속 세워지는 것이 우리로서는 부담인데, 이제 북쪽까지 위안부상 세워지는 반일 국가로 확대되는 것은 더이상 참지 못한다. 북쪽에 대한 사후처리는 오직 미국과 협의해 결정하겠다.'

북한에 대한 사후처리와 관련한 전승국(미국,일본) 공동 발표문이 다음 주 초쯤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북한을, 미국이 당분간 단독 통치하는 방법, 미국과 일본이 공동 통치하는 방법, 미국이 손떼고 일본이 단독으로 통치하는 방법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 북쪽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전격 변모시켜, 중국에 맞서는 군사 및 정치의 요충지로 적극 활용한다는 큰 그림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지만, 명백한 도발 증거(알래스카향 북한 잠수함)로 인한 '전승국(미국-일본) vs. 패전국(북한)' 논리에 밀린 중국이, 북한에 대한 권익(기득권?)을 아무리 주장해도 국제사회에서 먹힐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미국과 일본의 공동 발표문에는, 자유민주주의 속성보다는 갈수록 반일좌경 속성이 강해지는 한국에 대한 경고 의미도 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같은 돌발 상황은, 평소 분수 넘치는 반미와 반일을 고집하며, 헛된 꿈(김씨 일족과 손잡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빠져 주제 넘는 처신을 지속해온 한국이 감내해야 할 대가가 되는 셈이다.

퍼 와서 싣다.

海印導師.


海印 18-03-10 19:24
답변  
오늘은 다섯시 반부터 약 한시간 동안 동백호수 다섯 바퀴 돌고 우짜다 보이까네~~~퇴근시간 한 시간 반을 지나쳐 버렸구나야~~~

이제 즐거운 退勤한다고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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