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印導師가 작정하면~~~
그 아이의 수명은 촤소한 만 65세(현재 3021평균 나이)를 넘을 것이고,
건강하고, 잔 병 없고, 두뇌회전 뛰어나고, 용력이 강한 남녀로 한세상 살아갈 수 있는 아이의 작전사주(?)를 충분하게 고를 능력이 있으므로 그러한 걱정은 싹 버려도 된다.
그러고 보니까~~~저재작년 경에 대구에서 약 40여 년전에 대구시 중앙로 모 철학관에서 현금 일백만 원 이상을 주고 남자 아이의 사주를 골라서~~~소위 시간에 맞추어 <제왕절개>수술로 남자아이를 태어나게 했다는 모 여성고객 생각이 난다.
즉, 제시한 사주를 풀어보고 나서 대뜸 海印導師가~~~"혹시 사모님 이 아이의 사주를 인위적으로 고른 것이 아닙니까? 왜냐하면, 현재 이 아이의 대운이 나쁘기 때문에 고객님의 소원대로 풀리지 아니한 것 때문에 본원을 방문한 것으로 고객님의 표정에서 읽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는~~~
그녀 曰, "예 맞습니다. 그 아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기업에 취직했다가, 실직 당하고난후, 현재 종로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도대체 한국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일본 여자 한 명을 데리고 와서 결혼식도 안 올리고, 동거하는데 속이 크게 상해서 이웃의 친구가 원장님에게 한번 상담하러 가라고 해서, 이렇게 질문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海印이 이렇게 답변했다. "그 철학관 도사 현재 돌아가시고 없지요?" 그러니까~~~"예 답답해서 찾아가 보니까, 약 10년 전에 죽었답니다."
"그 도사가 사주의 형국만 인위적으로 잘 맞추었지, 이 아이의 대운 까지 고려하지 못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니면 자신이 살아 있을 30년 동안은 고객이 찾아와서 사주를 잘 못 골랐다고 추궁당해서 받은 돈을 내놓으라는 등의 辱먹을 일이 발생하지 아니하니까 말입니다"~~ㅎ~~
즉,고객님께서 인위적으로 정한 아들사주를 보면, 초반 30년만 대운이 좋을 뿐이지, 후반은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는 사주의 시간은 함부로 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소위, 옛날에는 아이가 부모의 노후를 보장하는 <보험>이었지만, 시대가 바뀌어 자식이 부모의 <보험>이 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그 아이가 원하는대로 살게 버려두세요. 자신의 하는 일이 좋으면, 그것이 대기업에서 돈은 많이 벌지만 스트레스 받고 사는 것보다 오히려 좋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녀 曰, "우리 아이의 장래는 어떻습니까?" 그래서 답변했다. 고객님의 아들 사주는 비록 좋지만, 대운이 밝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살도록 하세요. 海印導師는 해결해주지 못하는 사항을 함부로 말해서, 그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발언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니까~~~~~
그녀는 감정료를 공손하게 내고 나서, "감사합니다"말하고 떠난 후, 두 번 다시 본원을 방문하지 아니했다는 <가까운 전설따라 삼천이 야그>일뿐~~~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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