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뉴스에서 국내외 불문하고 인질극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만
그 현장에 와이리 둘째 외손자가 있었으니..... ㅠㅠ
서울방배초등학교 교무실에 인질극범이 들어와서
4학년 여학생을 인질로 잡아놓고서 '기자를 불러 달라'고 했다던데
그 '서울 방배초등학교' 2학년에 와이리 둘째 외손자가 다니고 있다.
와이리 손자녀석은
막상 인질범이 잡혔어도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방과후 수업(놀이)을 못해 아쉬울 뿐~ 철이 없으니....모르기도 했고~ ㅎ
현장 사진 여러장 중에서 (상황이 끝난..)
딸내미가 아들을 데리고 학교앞 경찰옆을 지나가고 있는,
아들의 가방을 멘 여인이 와이리 딸~ 바로 그 앞에 둘째 손자녀석도 보이고..
첫째 손자는
천주교 재단 '계성초등학교(사립)' 5학년이라서 상관없었고.. 곧 중학생~ ㅎ
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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