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밖에는 "먼지눈"이 퍼 붓는다.
뒷밭에 체전을 부쳤으면 올 농사 조때따.
특히 상추는 눈에 맞으면 와이리처럼 비실거릴꺼로....
한창 돈 벌어 고향 갈려고 했더니만 하늘이 돌아 앉네.
눈오는 바깥을 바라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카톡을 보냈띠마는
무감각한 넘들은 본척 만척.....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수재들은 댓글이 오네....
와이리18-04-04 20:13
눈 처음 보나? 태어나서 눈 내리는 거 처음 봤냐고........?
여기 한국에는 오늘 비가 내렸다. 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까?
게시판에 사진 한장 올리지 못하면서 차는 우예 고치나....?
차가 가기는 가더냐? 시동도 걸리고........?? 그참 희한(稀罕)하네~
아들 며느리 딸 사위있다고 자랑만 하더니만
사진 한장 올리는 거 안가르쳐 주더냐? 가르쳐 줘도 모르겠더냐??
묘청18-04-04 20:32
"희안"은 순수한 우리 말 아이가!
한문쫌 안다고 아무끼나 붙이네.
나는 차 고치는 사람이 아니다.
자동차에 나지오 달고, 고치고,
알람달고, 원격시동....
이제는 공장에서 다 달려 나오니
이제 파이다.
2-3년 더.
지금 라지오는 못 고친다.
다 콤퓨타칩으로 되어있어 고칠 끼 업따.
곧 접는다.
건물값이 바닥에다 살 사람도 엄땅.
조짓따.
와이리18-04-04 20:41
트럼프에게 기증하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면 되지.....
※ 희한(稀罕)하다 --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와이리18-04-04 21:59
별 것도 아닌 사진을 못올려서 그러는 꼴을 못봐주겠기에
와이리가 귀찮지만 대신 올려준다.
뭐 볼 게 있다고........? 꼴란 이거 보여 주겠다고.... 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