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서귀포의 여관에 있다.
엄마같은 75세의 큰누님이 없는 돈으로 방을 예약,
미국 갈 때까지 지내란다.
안 그러면 지긴데.
우짜노 그래서 모든 것을 취소하고 울면서 지내고 있땅.
용서해소.
특히 기사회생, 욱이도, 능모도, 잡친구들한테도 죽을 죄를 지었다.
잘문했다.
늙은 누님의 강짜에 어쩔 수가 없다.
이해해라.
海印18-04-18 07:58
알따~~~ㅋㅋㅋㅋㅋ~~~
물론 장거리 그것도 비앙구 ktx 버스 자가용 비앙구 등등의 여정에 지친 몸도 힘들겠지만서도~~~
친구의 정 떼려고 그러한다는 느낌을 안 받았으면 좋으련만~~~ㅠㅠㅠ~~~
海印導師.
최욱베드로18-04-18 08:35
변명같지 않는 이유되지마라! 싸나이 약속은 지켜야 되는거 아이가?
미국에서 부터 아화에서도 대구온다고 해서리 성기는 거짖말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철썩같이 믿고있어는데 배반 때리나?
인자 안보면 언제보노? 울마누라 도 편지 써놓고 기다렸다.
지금도 안늦댜. 비행기 타고 내일 6시반까지 오너라.
공항에 차대기 시켜놓을께.오늘 아침에 아화동생한데 전화하니
제주도에서 곧장 미국간다는 이바구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