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현의 차녀 결혼으로 남박사도 이제 畢婚을 했고.. 축하합니다.
08:00 시외버스에 몸을 싣자마자
'강도 절도 보다 더 무섭다는 卒倒' 상태에서 죽암휴게소에서 부활하고 나니
세상이 눈에 들어오더라.
어젯밤에 잠을 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오늘도 물론 또 그렇지만~
서울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부산에서 온 3021하객들과의 잦은 재회(?)를 하고서
대구공항 부근에 계시는 누님을 찾아뵙고 나서
공항 맞은편의 당구장에서 당구 한판을 치고서 급히 부산으로~
종이모님의 장례식장을 잠시 찾아 뵙고는 SRT에 몸을 싣고 동탄역에 도착하니
막차는 떠나 버렸고....... 택시타고 집으로~
하루가 참으로 바쁘고.......
1일이 참으로 긴 시간이라는 걸 느낀 하루였다. 여러가지를 다 할 수 있었으니까.
※ 예식이 13:40분이라고 밥부터 먹으라고 하는 바람에 밥먹는 사진 밖에 없다.
밥먹다가 잠시 나가서 혼례 시작하는 광경을 보고... 또 한대 피우고 들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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