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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3 07:58
般若心經 一部를 올리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443  

흔히 세간에 들리는 말로써 "좋은 게 좋다"는 말이 있다.

중생은 그저 선생이 "바담"이라고 발음할지라도~~~제자는 "바람"이라고 알아들으면 된다.

어차피 인간의 생은 완벽하지 못하다. "完璧"이라는 단어 자체도 矛盾 덩어리이다.

왜냐하면, 衆生과 모든 생물체는 영원한 우리의 어머님인 지구 행성의 轟音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인간의 귀가 음파의 파장과 관계없이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하는 소리를 전부 들을 수 있으면, 아마도 한 시진 안에 모든 인간과 동물은 그냥 미쳐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할진대, 어찌 생물체인 인간이 감히 <완벽> 따위를 논하랴~~~ㅎ~~~

친구 묘청이 걔~~~그냥 내버려 두어라~~~본인 마음이 흐르고 내키는 대로 그냥 두는 것도 좋은 친구의 아량(?)일 수도 있다. 물론 우정이라는 단어로 좀 섭섭해(?)하는 친구도 많겠지만, 어차피 세월이 가면, 친구도 친척도 가족도 애인도 사랑하는 배우자도 또한 나도 모두~~~간다. 즉, 시공의 지배를 받는 중생을 포함한 생물체는 항상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깊이 깨닫고 나면~~~모든 친구가 제가 편한 대로 사는 방식을 그냥 내버려 두는 것도 바로 우정의 실현이 될 것일진대~~~흠~~~

친구가 온다고 해서 반가울 것도 없고, 안 반가울 것도 없고, 떠난다고 해서 섭섭해할 것도 없고, 안 아쉬워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고, 모든 사랑할 것과 대상도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바뀌면 그냥 형체 없이 사라질 뿐이니라. 그냥 현재 당장 내가 스스로 인식하고, 적응하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즐기면 될 뿐이로다.

매일 아침 예불 시 외우는(海印導師는 이곳 법당에서 약 4~5년 외우니까, 이제 중이 아닌 중이 되었다.) 偉大한 "般若心經" 이르기를~~~

사리자~色불이공, 공불이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시제법공상, 不生不滅, 불구부증, 부증불감, 시고 公衆무색, 無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 사리자~~~云云 이라고 말씀하셨다.

무릇, 중생은 그저 <瞬間을 永遠처럼> 치열하게 아니면 한가하게 그저 현재 이 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느끼면서 열심히 또는 한가하게 살면 三世에 걸쳐서 足할 뿐이로다.~~~으하하~~~

海印導師.


海印 18-04-23 11:38
답변  
아래

적색 벤츠 본네트의 자태가 젊은 여자 엉덩이 보다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를 모르겠구나~~~ㅋ~~~조오씸이 떨어졌는강?~~~ㅋ~~~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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