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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5 05:13
댓글에 대한 답글
 글쓴이 : 海印
조회 : 378  

kj3021 동기이자, 페이스붘 친구인 묘청이 海印導師의 페이스붘에 들어와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기에~~~그 아래에 이어지는 댓글을 달았다. 즉,

일요일 도착.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 보면서 대합실 구석에서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 수 없었다.
지금은 평정.
내 고향이 이제는 Chicago.
Home sweet home......


김철승 ===> 그래 맞는 말이다. 즉, 내가 현재 거처하는 곳이 極樂天地요, 내가 현재 먹는 음식과 음료가 甘露食과 甘露水요, 내가 현재 함께 생활하는 배우자나 친구가 바로 永生 道伴일 뿐이다.

친구 묘청은 약 40여년 전에 미쿡으로 이민가서 그곳에서 자리잡고 그곳 사람과 사귀고 그곳 풍토에 적응했으면, 현재 살고 있는 그곳이 묘청 아~아들의 고향이 맞다. 이제야 그 사실을 알지는 않았을 것이고, 좌우지간에 그렇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잘 지내라.

이번에 너가 연락도 없이 그냥 가버려서 대구 친구들과 이웃 사촌 와이리는 심사가 많이 뒤틀려서 서운하게 생각하더라.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서 크게 반성해라. 그래서 친구들의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아래와 같은 글(6307 : 般若心經 一部를 올리다)을 3021게시판에 올린 것이다.

海印導師.


海印 18-04-25 05:33
답변  
예부터~~~시집 안간 처녀가 아~아를 낳아도~~~할 말이 있다 캤다?

그래서 이렇게 큰 殿을 펼쳐보일 뿐이다.

海印導師.
공산 18-04-25 19:36
답변 삭제  
해인선생!
그대 글을 잘 읽고 있네만,
구구절절 옳은 말과, 바르고 깊은 글을 올려주시니
항상 감사함과 경지의 박식함에 놀랄 뿐.
순간과 겁의 연결조차 너무나도 쉬이 풀어주심에 고맙소.
늘 강녕하시고 명랑하시어 이 별 판을 빛내주시길. . . . .
海印 18-04-25 21:59
답변  
공산~~~

큰 德談과 함께 친구로서 그리 理解해 주시니 고오맙소이다.~~~ㅎ~~~

衆生의 삶이란? 별 것 없소이다. 그저 솔직하게 가장 인간적인 면모와 자세로 있는 그대로 살아가면~~~三世에 걸쳐서 길이 平安하리다.~~~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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