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8-04-26 22:31
내일(4월27일)은 온 세상의 이목이 여기에........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39  

어떻든 간에.. 우야든 간에.. 누가 뭐라든 간에..
내일은 온 세상의 이목이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쏠릴 수 밖에 없으니
역사적인 날이긴 틀림없는 것 같다.

1953년 와이리가 태어나는 바람에
그 때까지 피 터지게 싸우던 남과북이 휴전을 하였는데
이제 와이리가 '경로 우대자'가 되니까
휴전을 지나 정전으로 가자고 남.북이 만난다고.......

2018년4월27일(금) 09:30..... 역사적인 날이고 또 역사적인 순간이 되겠다.
내일은 하루 종일 TV앞에 앉아서
요놈들이 대체 잘하고 있나..... 지켜 봐야지...
미국놈도 지켜 보고, 중국놈도 지켜 보고, 일본놈도 지켜 보고,
러시아놈도 지켜 보고.... 숱한 나라가 지켜 보고 있을 거니까
잘 하겠지...


소암 18-04-27 10:11
답변  
전쟁을 겪은 세대와 겪지 않은 세대는 완전 다르다.
53년 7월 몇일이지?
나는 양력 5월 3일이어서 전쟁을 겪은 세대지.
와이리는 전후 세대 아니가?
     
와이리 18-04-27 10:44
답변  
와이리는 戰前 세대인 1950년6월24일생이다~~ 우얄래...? ㅎ
沼岩이는 戰中 세대...
海印 18-04-27 12:21
답변  
이곳에서는 나이 가지고 이러저러 말하면 저짝 난다라고라~~~ㅋ~~~

막말로~~~촌에서 완벽하게 제 친부모인 것을 용모가 아니면, 어찌 확실한 구별이 될 것이고? 전란 중에 태어난 3021 나이를 제대로 관공서에 등록한 위인이 몇 명이나 되는가?

총과 포탄이 날라다니는 시절에~~~당장 아니면 낼 모래 죽을 지 모르는 마당에 면사무소에 아~아 출생신고를 할만큼 여유있는 작자인가? 아니면 정신 나간 작자인가?

솔직하게 말해서~~~海印導師도 왜 아들의 호적나이를 두 살이나 늦게 올리셨는가요? 라고 질문하자~~~그냥 부모의 말(태생시 골골 허약체질?)을 믿었지만, 두 살이나 늦게 호적에 올린 막대한(?) 사유를 갠적으로 부모를 생부 생모에 대한 의심(?)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초등학교 입학당시 직접 불국초등학교에 부친과 함께 가서는~~~나이 면접시험(?)을 받았고, 공무원은 2년이나 더 해먹을 수 있었지만, 동사무소 헬스장 50%할인 혜택이 2년이나 늦어지고 있다고라~~~으하하~~~

2년 봉급 총액은 일억원이 넘지만, 헬스장 할인은 2년 다 모아보았자, 꼴랑96만원 밖에 안 된다.

다아~~~지가 타고난 운명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 소암이도 호적은 갑오생이다.

海印導師.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