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이 세번째인데
남쪽 땅에서 열리는 회담으로는 첫번째..... 좋아 보인다.
오전 회담 브리핑을 들으니
뭔지 모르겠지만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 받는 게
뭔가 좋은 조짐으로 보인다.
김정은이가 상당히 솔직한 면이 있네.
문재인 대통령이 북쪽을 통해 백두산에 가보고 싶다고 하자
북쪽은 교통이 不備하여 불편하실 것 같다고..... 성격이 솔직~
청와대에도 초청해주면 오겠다고...
북은 남을 통하지 않고는 부족한 것을 채우기가 쉽지 않으니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고... 또 도와 줄려고 하겠지..
북.미 회담만 잘 이루어진다면...
김정은이는 오늘 하루 군사분계선(MDL)을 여섯번 넘고
문재인이는 두번 넘은.... 특별한 날임에 틀림없다.
오전 회담은 3對3 최정예 인원만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졌다.
서로간의 긴한 이야기를 마음 껏 편히 하기 위해서..
회담 최종 결과 발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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