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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7 07:07
4월30일에 찍은 조계사의 연등........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10  

해 마다 조계사를 수차례씩 방문하고 있는데
불공을 드린다거나 연등을 달기 위해 찾아 가는 건 아니고
그냥 지나는 길에 들러서 한바퀴를 둘러 보는 그 재미로........

지금처럼 석가탄신일 무렵에는 온 마당이 연등이고
여름에는 연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국화꽃이 반발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본다.

이 사진도 4월30일에 잠시 둘러 보면서 담은 거다.
2년전, 어느 비오는 날 저녁에는 우산을 도둑맞은 적도 있었다. 조계사 내에서..
교회에서는 신발 훔쳐 간다고 조심하라는 말은 들은 적이 있었지만
절에서 우산 훔쳐 간다는 말은 들어 보지를 못했는데.... 훔쳐 가더라.
조계사 경내 왼쪽에 있는 선물파는 집 앞에 우산 보관통에
우산 두개(5천원짜리와 6천원짜리)를 담아 두고 작은 선물을 사고 나왔더니
5천원 짜리 우산은 남아 있었고, 6천원짜리 우산은 행방불명~

그날도 이번처럼 美國질녀와 같이 갔었던 날이었는데....... ㅎ


海印 18-05-07 07:16
답변  
미국 질녀와 같이 댕기면 꼭 한 건씩 사고(?)를 치누나~~~ㅎ~~~
     
와이리 18-05-07 07:19
답변  
청담의원에 가서 진료 치료를 받고서
금방 장염이 다 나았다며  된장찌개 먹으러  종로에 나온 김에....
海印 18-05-07 07:41
답변  
海印導師가 왕년에 즉, 戊午年 경 현대건설에 다닐 시절, 겨울 공사판이 없을 때, 세종로 본사에 아침에 출근도장찍고, 점심 먹고 나서 왼종일 광화문 일대를 어슬렁거리던 시절에, 하긴 그 당시에 을지로 4가에 위치한 자강 李錫英선생님께서 운영하시던 韓一易學敎育學院에도 들락거렸다.

저곳 조계종 큰 법당에 들어가서, 혼자 소위 약 한 시간 동안 <下丹田 呼吸法>을 수행하였었다. 저곳 말고 또 한곳은 바로 불국사의 대웅전 큰 법당이었다.

저 곳은 아무런 사건없이 수련을 끝냈고(소위 자연적인 어떤 징험이 전혀 없었다)

다만, 천년고찰 불국사에서는, 당일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약 세 번 정도 법당 문이 큰 소리를 내면서 세 번 닫혔다가, 열렸가가, 반복하더라.

그라기나 말기나 海印導師는 꿈적도 않고서리~~~약 50분 동안 하단전호흡법 수련을 끝내고 나서, 세 번 절하고 나오면서 보니까는~~~그곳에는 중도 사람도 개도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그곳 법당안에는~~~ 다시는 안 들어간다.

또 있다. 옛날 수락산 저넘어 모 사찰 내원암에 삼천배 공양을 하는 모 친구를 따라갔다가, 하단전 호흡법 수련을 한시간 끝내고, 또 기다리고, 또 하고, 또 기다리면서 끝내 세번을 채우고나도 친구의 삼천배 공양이 끝나지 않아 법당을 나와서 기다리다가, 공양후 함께 하산한 기억이 있다. 그러니까, 법당에서 하단전 호흡법 수련을 세 곳 하였구나~~~ㅎ~~~

당시 삼천배를 시행한 친구의 뒤에서 산을 내려오면서~~~후들거리는 친구의 다리를 보면서 웃었고 속으로도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당시도 海印導師는 이미 모든 물상의 세계 관념을 알고나서 관념적인 生死문제를 뛰어넘었던 시절이었다. ~~~

아~아~무지하고 어리석은 중생을 向後 어떻게 구제할(?)것인가? 란 문제만 안고~~~ 산을 터벅터벅 뒤딸아 걸어서 내려온 기억이 있다.

당일 당시 잘 나가던 친구인지라~~~함께 동행한 수고료(?)로 상표 10만냥짜리 세 장을 받았지 아마도~~~ㅎ~~~기래서 현직이 조터라는 말을 해댄다고라~~~ㅋ~~~

海印導師.
     
와이리 18-05-07 08:01
답변  
일천배하는 사람들도
꼭 부처에게 뭘 원해서 비는 게 아니고, 단지 본인의 정신 수양이니까..
西岳 18-05-07 08:03
답변  
종교 종류와 도둑놈 숫자 %는 관계 없다.

사람들이 상가에 문상객 조문하고 난뒤
여러명 모두가 신발 벗어 놓고
식사나 다과를 먹고 하직하고 나갈 때나

많은 낯선 사람이 우산을 우산통에 던져두고
한참후에 나와서 찾아가는 경우 등등에

그 중에는 술취한 사람, 정신이 반쯤 티미한 사람이
자기 물건(신발, 우산) 모양 특징도 반쯤 기억 못하고
비슷한 것을 본인 것으로 잘못알고
 고마네 신고, 들고 가버리면
그뒤 부터는" 줄줄이 사탕" 으로 계속
바뀌어 나갈수도 있다.
     
와이리 18-05-07 08:07
답변  
그렇다고 excuse되는 상황은 아니니까.......

그날은 우산을 바꿔서 갖고 간 게 아니고,
어떤 놈(년)이 와이리 우산을 그냥 들고 가버렸다는 말씀~ 비 오니까..
西岳 18-05-07 08:14
답변  
비오니까,
비오니까,
또한,
우산통에 두고 간 우산은 보이니까...

excuse me, but...
     
와이리 18-05-07 08:16
답변  
우산을 안갖고 온 놈(년)이 남의 우산을 들고 가버리면
우산을 갖고 온 분은 그냥 비를 맞아야 되는데도....... 나쁜 년(놈)~ ㅎ
그 상점 안에 몇 년.놈들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년(놈)이겠지.
西岳 18-05-07 08:19
답변  
(그 시절에는)
꼴리니까,
꼴리니까,
또한
할일없는 암말들이 찾아와서
불쑥나온 젖가슴은 보이니까.

excuse me, but
西岳 18-05-07 08:21
답변  
다~
易地思之
생각해서 고마네 함 봐주소
     
와이리 18-05-07 08:46
답변  
봐 줬시유~ 안봐주고 우짤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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