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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4 15:39
경주에서 친구가...........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55  

어제는 경주에서 올라 온 某 친구를 용인에서 만났다.
그간에 와이리가 경주에 여러 차례 방문하다 보니 답방차 올라 온....
착하기도 하지.

12일 오후에 서빌리아 당구 모임중에 용인에 왔노라며 전화를 했기에
지금은 당구 중이고, 저녁에는 조용필이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으니
"내일(13일) 아침에 전화할께~'라고 하고선
어제(13일) 아침에는 깜빡~~ 까먹고 있다가(치매? 건망증? 몰따만..)
11시반 경에 전화를 받고서 "아이고... 까먹었다. 미안~"하고선
12시반, 용인 수지구청앞 약속 장소에서 만나 간단 식사와 쐬주 1병...

용인에 아들이나 딸이 살고 있는 3021들이 더러 있는데
이 친구 외에는 아직까지 아~무도 연락온 사람이 없었다.
와이리가 알기로는 대구에도 딸네 집이 용인에 있는 사람이 둘이고
또 부산 울산 경주 포항 대구 사람들도 더러 있을 텐데도.....

'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옛 말도 있듯이
죽기 전까지 살기로는 가장 좋은 곳이 龍仁이라는 걸 알랑강 모르겠네.
龍仁(591㎢로 서울 면적과 비슷, 서울 605㎢)은
경주 면적(1,324㎢)의 半이 채 안되지만 인구는 103만명으로
경주 26만명 보다 약 4배나 많다. 살기 좋으니까....

龍仁 주위의 여러 도시들이 龍仁을 둘러싸고 보호하고 있을 만큼 좋은 곳~

生居.. 이제는 살 자리 좋은 곳을 찾을 게 아니라
死居.. 죽을 때까지 편히 잘 살다 잘 놀다 갈 수 있는 곳이 필요한 연세다.


지도를 뚫어지라고 들여다 봐라~ 와이리가 보일런 지..... ㅎ

※ 참고로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와 철로의 이름은 전부(하나 빼고..) 다
경인선 경부선 경의선 경춘선 경강선 등 경xx선인데
용인과 서울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만 유일무이하게 '용인-서울 고속도로'다.


海印 18-05-14 17:42
답변  
어저께 임진각 갔다가 용인 동백동으로 오는 차안에서 전화를 받았다.

친구 아들의 전화였다. 그의 말인즉, <개인적인 문제로 내 친구가 상담을 받고 싶다>로 말했다.

그와 면담 약속을 잡을 것이 바로 어제 13시경이었다. 물론 친구 아들과 함께 온 그 친구의 사주를 자세하게 종합상담해주고 나서, 상담료 10만원 받아서 5만원을 점심 값으로 도로 주어서 잘 보냈다.

그 바람에 경주에서 온 와이리가 만나자는 곳에 함께 가지 못했다. 친구도 만나야지만, 사전 약속한 친구 아들과의 선약이 중요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사람에게 신용(?)을 잃으면 장래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ㅎㅎ~~~

그리고, 용인시 특히 동백동과 보라동 인근의 山水와 人心이 좋다. 海印導師가 이곳에서 老年生活을 하리라고 점찍은 地域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서울 강남과 광화문 접근성이 좋고, 지방에서 귀경할 때, 신갈 IC에서 10분 거리인지라, 무척 좋다.

또한 옛날 같이 전쟁(?)일 벌어져도~~~일단, 이곳에 直射火器에서 安全하다(?)라고라.~~~ㅋ~~~

海印導師.
     
와이리 18-05-14 19:32
답변  
원자탄 한방이면 어디나 똑 같다. 
김정은이 자기 시조 묘가 있는 全州 모악산이라면 모를까........ ㅎ

김일성은
全州 김씨이지만 경순왕 후손이라서 慶州 김씨라 해도 된다.
김대중은  金海 김씨고.......
海印 18-05-14 20:06
답변  
김정은이 미치지 않고서는 한반도와 중국 일부 포함 동남아가 攻滅하는 핵폭탄을 사용할리는 없고~~~몰라~~~미쿡이 중국과 북한이 하는 짓거리가 조또 마음에 안 든다고 韓半島를 焦土化 시키면 몰라도?~~~흠~~~

김대중이는 제갈씨가 맞다. 원래 씨는 제갈대중이 거의 맞다라고라~~~그시키 옛날 김해김수로왕 제사에 참석하려다가~~~뺀치당했다. 그것이 원한이 되었는지 몰라도~~~통령에 당선되니까는~~~참석권을 주더라고~~~ㅋㅋㅋ~~~

인간의 역사가 지속되는한~~~시가전은 없어지지 아니한다는 말쌈일 뿐~~~

와? 용인으로 3021몰릴까봐서리? ~~~전혀 걱정 안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지역을 골라서 한 세상 사는 것도? 대운이 크게 트인 넘에게 주어지는 로또 당첨권과 같은 횡재수? 행운권일 뿐이니까는 말쌈이다.~~~ㅎ~~~

海印導師.
     
와이리 18-05-14 20:28
답변  
김대중은  제갈씨 윤씨 김씨라는 말이 있으나    어느 게 진실인지...
沼岩 18-05-15 10:02
답변  
생거진천 사거용인 아닌가?
요즘 kbs2 월화 드라마에 기적이라는게,
딱 그 스토리더구만.
     
와이리 18-05-15 10:29
답변  
'生居鎭川 死居龍仁'...... 맞지~
죽기 전까지는 가장 살기 좋다는 龍仁........ 龍仁으로 오소~
          
海印 18-05-15 11:37
답변  
맞다. 즉, 옛날에 천문을 좀 안다는 자들은 모두 쓸데없는 욕먹기 싫어서리~~~

딱 현재 海印導師 짝(모양)이다. 즉, 바로 대놓고 이러저라하다라고 말 안한다. 왜냐하면, 도와달라는 작자에게 선심을 베풀어야 술이나 밥이라도 생기지, 그렇지 아니한 사람에게 도와준다면~~~아마도 "미친 넘 지랄하고 자빠졌다"는 소릴 듣기 싫어서 일테다.

풀어서 야그하자면 이렇다. 즉, <生巨鎭川 死居龍仁>이란 말은~~~사실은 <生居龍仁 死居鎭川>을 돌려서 말한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래서~~~그 말의 의미를 제대로 정확하게 판단하여 알고나서, 개인적으로 노년생활을 할 터전을 구할려고 살펴본 바,~~~

海印導師는 진작(약 13여년 전 을유년 경) 이곳 용인시 동백동에 아파트를 분양 받아 두고서~~~약 4년간 他人에게 전세로 주었다가, 무자년경에 이사하여 직접 입주를 하였다라고라~~~ㅎ~~~

그 시기가 버얼써 10여 년이 훌쩍 지나가는 중이라고라~~~ㅇㅎ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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