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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17:59
와이리는 6월1일부터 '다마 300'......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30  
2015년7월16일 '서빌리아(3021 서울 당구 동호회)' 창립 이후
어느새 벌써 만3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초기에는 월 2회로 2.4주 토요일 2시
논현동 '우리 당구장'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시작되었는데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나날이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는 상태다.
물론, 모든 회원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일부는 간간히 일부틑 어쩌다가
하지만 열성 열렬 분자들은 격주에서 매주 토요일로 횟수를 늘이고 있다.
토요일에 사정이 안되면 일요일로 바꾸면서 까지.......

그간에 120이 150 200으로 昇級, 150이 200 250으로 昇段하기도 했으나
처음부터 지금까지 150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또 일부는 '니가 올리면 나도 올린다'고 200으로 올려 놓은 사람도 있고..
와이리는
원래 250인데 워낙 당구를 안쳤었기에 '서빌리아' 이전에 잠시 200을 쳤다가
150 하수들의 압박과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250으로 환원했었는데
지난 일요일인 5월27일,
여느 때 처럼 오른쪽 주머니가 무겁게 돈을 챙기고서 손씻고 흡연실에 갔더니
"6월1일부터 300으로 안올리면 당구 안친다" "안올리면 150으로 내리겠다"는
하수들의 협박.공갈.겁박.강박에 못이겨 서빌리아를 위해 수용하기로~ ㅎ
(◆ 연말까지는 서빌리아에서만~ ■ 2019년부터는 무림 세계에서도~)
하긴,
최근에 서너차례 오른쪽 바지 주머니가 무거워서 질질 끌고 다니긴 했었지..
연말까지는 주머니를 가볍게 만들더라도 물300... 물이 되고, 밥이 되어 주리라~

와이리는
황계림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다마수를 올리라고 한 적이 없다.
황계림이 150일 때 히끼든 오시든 3쿠션이든 워낙 잘치기에 올리라고 했고,
그외의 당구인들에게는 올리라고는 한 마디도 안했다.
스스로 "술 먹으면 200, 술 안먹으면 150!!"하고 올렸고
또 어느날 갑자기 "나도 오늘부터는 250이다!!"하고 선언하기에 받아줬을 뿐~
황계림이랑 칠 때엔 '당가즘(당구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로 짜릿짜릿했으니까..

와이리가 본 무림의 고수는
대구의 김성인..... 포항의 김원도..... 경주의 최활..... (300다마들~)
2019년 4월, 벚꽃이 필 때에 한번 칼끝을 맞대어 보지요~~
2018년 10월, 나뭇잎이 붉게 물들 때에 만나도 괜찮고... ㅎ

▶ ▶ ▶ 3021 당구인들 모습 ☜☜☜ 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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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리가 파악하고 있는
3021 Cueist(撞球人)는 61명....... (Golfer는 75명)

부산 - 김병수 남위진 손진영 최영하
울산 - 배병화 정정교 최병무
경주 - 김도현 김도형 이상걸 이상진 이종희 이한희 전성열 최동림 추교동 최활
포항 - 김원도 남홍우 도한조 박병태 이수원 차상술
대구 - 권상섭 김성인 남성모 박종태 윤기철 윤능모 이대형 이종관 이진율
......... 임준택 손전익 최재운 황익곤 황종팔
대전 - 권순열
서울 - 강성노 강신주 권택열 김병열 김병창 김승재 김태영 박문규 박중권
......... 손동주 신오주 이근우 이상동 이상완 이상익 와이리 장지덕 홍유환
......... 황재윤 황태석
해외 - 박성기 이경우 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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