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印東洋哲學院을 개업한지 약 일년 만에 고급 프린트 기계가 필요하여 상기 제품을 구입했다.
문제는 정품 잉크 값(네뭉치에 정가 10만원 이상 호가)이 지나치게 비싼 것이 문제인지라~~~이것을 기회로 어떤 위인이 잉크를 외부에서 공급하는 리필 장치(값은 약 3만원에 사용기간은 3배)를 개발(?)해서~~~판매하는 기똥찬 제품을 구입하였다.
중국 제품인데, 기계(정품)값은 약 36만원인가? 약 3년 지나서 정확한 가격을 잊어 버렸다고라.~~~ㅋ~~~
그동안 잘 사용하였다. 어제 오후 갑자기 프린트 인쇄가 안되면서 외부 주입구에는 잉크가 왕창 있는데도 불구하고 <잉크가 없다>란 메세지가 떠 올랐다. 그래서 제품 구매자에게 연락하니까는~~~기계를 통채로 가져 오란다. 파주시 교하? 퇴근시간 갔다가 돌아 온다고 고생했다고라~~~ㅎ~~~
결국 프린트 기계의 소모품(바킹)을 전부 갈아 넣고, 찌꺼기 잉크를 뽑아내는 등, 카드 45,000원 수리비를 들여서 새 제품과 같이 복구하였다. 향후 약 3년 내지 중고니까 2년 8개월 정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총 프린트 매수가 약 8,500장 정도 인쇄(짱게넘들 기계 참 잘 만들었다)하였단다. 여기 공개한다고 해서리~~~또 세무서에서 인쇄매수로 매출액 추산(미친짓)해서 영세업체를 건드리지는 않겠지랄?~~~杞憂지만 말씀이다.~~~으하하~~~
좌우지간에 기계고 사람이고간에 돈을 달라고 하면, 즉시 지불해야만 그 시점부터 향후가 만사형통해진다라고라~~~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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