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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8 10:21
봄날은 간다.
 글쓴이 : 沼岩
조회 : 64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bsstory&logNo=50172217075 [53]

시카고박의 포항 CD는 어제 남홍우가 모두 배달완료했다.
창고에 들어가서 봄날은 간다를 절절히 들었다.
봄날은 간다를 부른 가수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고,
그 느낌이 달랐다.

요즘이 우리 인생의 봄날이다.
인생의 전성기를 50대에게 물으면 30대가 전성기라하고,
70대에게 물으면 50대가 전성기라한다고 하네.
우리나이 60초면 80대에게 물으면 우리나이가 인생의 전성기고,
봄날이다.
나는 아직 멀었다마는 많은 친구들은 자녀들 다 출가시키고
여유있게 살 나이이고, 살면서 신체적으로 아직은 큰 무리없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수있으니,
봄날이다.

얼마전 EBS 교육방송에서 황혼의 반란이라는 프로를 했다.
왕년에 잘나가던 성우 배우 가수 사진작가 ... 등등 78세부터 89세까지
30년전으로 꾸며진 공간에 그 시절 물품을 쓰고, 행동을 그사람들 50~60세 시절처럼
남의 도움을 받지않고 일주일간 생활하는데,
일주일만에 사고력, 신체적인 기능이 많이 달라지는것을 봤었다.
마음과 몸이 하나이니 마음따라 몸이 간다고 한다.
링크했으니 한번 읽어보시라.
우리는 30년 전으로 돌아가면 너무 어리니...한 20년전 마음으로 돌아가 볼까?

와이리 13-06-08 10:24
답변  
언제나 오늘은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그래서 언제나 마음은 청춘~ 마음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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