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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8 01:26
너무너무 아주아주 정말정말 진짜진짜 잘 했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40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주아주아주아주
정말정말정말정말 진짜진짜진짜진짜 잘 했다.
이렇게 잘하는 대한민국 축구는 생전 처음 본 것 같다.

세계 57위 한국이 세계 1위인 독일을 2對0으로.... 독일, 같이 가즈아~

"한국 2:0 승리보다 독일 7:0 승리 확률 더 높다"고 하던
소위 말하는 세계적인 축구 전문가들......... 니들이 틀렸다!! ㅎ

김영권의 슛~ 꼴인!! VAR판정까지 동원하여 확인한 꼴!!

주세종의 롱 패스.. 손흥민의 대쉬, 쓧~ 꼴인!!

그간 욕이란 욕은 다 얻어 먹었던 장현수도 최선을 다해 털어 버렸고
골키퍼 조현우는 졸지에 세계적인 선수로 태어났고.......
신태용감독도 모든 비난을 훌훌 털어 버릴 수 있게 되어서 다행~
김영권은 철저한 수비에 게다가 꼴!! 까지.........

直前 감독 슈틸리케의 毒舌도 무색해졌고....
미친 놈!! 코가 납짝해졌겠다... 쌤통이다. 씨~발 놈~~ ㅎ


결국 F조에서는 스위든(스웨덴)이 가장 最强이었네.......


ps. 손흥민의 인터뷰

-경기 전후 다같이 모여 어떤 얘기를 나눴나.
▶선수들이 다같이 한마음이 되자는 의미가 컸다. 주장 완장을 달았지만 성룡이형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선수들이 공감했다. 그래서 운동장에서 모든 걸 쏟자는 것이 강했다.

-1, 2차전에 비해 기술적으로 달라진 점은.
▶운이 없게 3골 중 2골을 페널티킥으로 먹었다. 필드 실점은 한 골밖에 없었다. 선수들의 의지가 가장 컸다.
(한 골도 기성룡이가 파울 당한 것을 VAR확인을 하지 않은 심판 때문
=== 와이리 생각 ===, Video Assistant Referees)

-두 번째 골을 넣을 때 어떤 상황이었나.
▶나는 역습을 많이 노리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있었다. 세종이 형의 패스가 좋았다. 골만 넣기만 하면 됐다.


운천 18-06-29 06:53
답변  
어제 및 퇴근 하는 도로 중앙로 상부에  "GRACIAS COREA"라는 자막이 나오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시내 식당에서은 손님중 한국 사람이 있으면,콜라및 맥주을 공짜로 준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십시요.
     
와이리 18-06-29 08:44
답변  
앞으로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살기가  훨씬  더  수월해질 것 같네......... ㅎ
와이리 18-06-29 11:19
답변  
대회 우승상금은
지난 대회보다 300만달러(약 32억원) 높아진 3800만달러(약 411억원).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승 상금은 790만달러(약 86억원)에 불과했다.

준우승 상금은 2800만달러(약 303억원),
3·4위도 각각 2400만달러(약 260억원)와 2200만달러(238억원)..

8강은 1600만달러(약 173억원), 16강은 1200만달러(약 130억원)...

조별리그 탈락팀은 800만달러(약 87억원)를 받는다.
    ====> 우리나라 선수들도  87억원이나 벌어 왔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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