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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6 13:24
大將帥 조조와 大策士 제갈공명의 사주
 글쓴이 : 海印
조회 : 316  

옛날 라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보면 曹操를 천하의 몹쓸 배은망덕한 장수로서 인간이 본받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인격의 소유자 즉 姦雄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하긴 소설이란 虛構니 만큼 글쓴이의 주관대로 쓰는 것일 뿐이다. 그 연유를 설명한다.

즉, 조조가 왜 대 영웅으로 칭송되지 못하고 후세 사람들에게 치욕의 姦雄으로 불리는가? 그 실제 연유는 다음과 같다. 즉 (라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보면 대표적인 사건으로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기를 즐긴다. 그 일례로 의심 많고 음험한 조조를 묘사할 때 이런 이야기를 서술했다. "조조가 위나라를 세우기 전 일이다. 조조는 한 군벌에게 쫓겨 살해당할 위험에 처해 친구 진궁과 도망을 간다. 도망 도중 두 사람은 조조의 아버지와 절친한 여백사의 집에 찾아가 피신한다.

여백사는 조조를 반겨 맞으며 술 사러 밖으로 나갔다. 조조와 진궁이 응접실에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주방으로부터 칼 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조조는 여씨 일가가 자신들을 살해한다고 의심하면서 바로 진궁을 데리고 주방에 뛰어 들어가 집안에 있던 식구 8명을 무차별하게 살해한다. 사람을 다 죽이고 난 후 두 사람은 주방에 묶여있는 한 마리의 돼지를 발견했다. 원래 여씨네는 돼지를 잡아 조조를 접대하려고 했던 것이다. 조조와 진궁은 사람을 잘못 죽였다는 것을 알고 총망히 도망을 간다.

그런데 도망 중 술 사러 나갔던 여백사와 만난다. 조조는 여백사까지 전부 죽인다. 이에 놀란 진궁은 조조에게 "방금 사람을 잘못 죽여 놓고 또 왜 살인하는가"고 물었다. 이에 조조는 "만일 여백사가 집에 간 후 가족이 전부 살해된 것을 보면 사람들을 데리고 우리들을 쫓아올 것이 아닌가? 그 때문에 일찍 죽이는 것으로 후환을 없애는 것이 낫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진궁은 "분명 잘못한 것을 알면서 또 살인하는 것은 너무 인의가 없다"라고 말하자, 조조는 "나는 천하의 모든 사람들을 죽일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누구도 나를 정복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로부터 조조의 "奸雄" 형상이 바로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어쨌든 조조는 위 사건의 스트레스로 인함인지는 몰라도 평소 편두통에 몹시 시달렸다는 가설을 전제로 보면, 을미생으로 아마도 금왕 당절에 경금일주 경진시에 관살이 부족한 금목상쟁격에 동남방운에 삼분된 천하를 거머쥘 수 있었고, 금수상관운에 모든 것이 끝났을 것으로 추론한다. 참고로 제갈공명의 사주를 싣는다. 제갈공명(臥龍先生)의 四柱는 曹操에게는 반흉반길이다.

實 花 苗 根
庚 丙 辛 壬
寅 午 亥 申

51 41 31 21 11 01
丁 丙 乙 甲 癸 壬
巳 辰 卯 寅 丑 子

총평 : 이 사주는 병신합화수격으로 출장입상격이요! 양인화살의 전형적인 장수 사주다. 그런데 실제로는 직책이 군사장군이요! 책략가였다. 말년에 丞相의 지위에 오른다. 또한 개인적인 특징을 살피자면 이렇다. 본명은 지극히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현처를 얻어서 그 기세로 출장입상하지만, 원기 태양화가 변하여 종수하므로 수명을 다할 수 없다. 현대에 태어났을지라도, 아마 불치 폐질환이나 팔다리 중골절(교통사고)로 귀천세할 명조로 보인다. 본명 전국에 土 外의 오행이 구족하고 化한 神의 충극함이 없으니 火水眞格이요! 다시 말하면 극귀극품의 소유자다.

저녁의 태양이 불타올라서 밤을 밝히니 명성이 천하에 자자하다. 수화는 본시 상충지상이나 본격은 수화충변위합지상으로 조화가 무궁무진하다. 다만 "일락서산격"이라 품은 뜻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귀천세할 운이다. 그래서 이렇게 평가한다. 사주가 제 아무리 좋아도 흠결이 없는 사주가 없다. 즉 原命에 大病이 없으면 極貴할 수 없는 矛盾되지만 異常 야릇한 原論이 適用된다.

대운을 살펴보면 화신을 극하는 16세에서 20세까지 양부모가 모두 돌아가는 재앙을 겪는다. 25세에서 출사하여 29세에 두각을 나타낸다. 54세까지 30년간 천하를 호령한다. 다만 일익 54세가 되면 "부종화격지상"으로 격이 파국되어 을축년 을유월 천기에 순응하여 한을 가지고 일세를 끝맺는다. 토가 없이 왕금이 극제를 당하니 폐질환으로 사망한다.

海印導師.


와이리 18-07-26 13:58
답변  
제갈량은
181년(신유년) 중국 산동성에서 출생,  234년(갑인년) 오장원에서 病死
이런 說이 있는데........
海印 18-07-26 14:22
답변  
그것도 하나의 설일 뿐이고,

海印導師가 1979년 1월 2월과 1980년 1월 2월과 1983년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에 다닌 <한일역학교육학원>등 명리학계에서 이석영 사부님과 김석환 사부님 등 두 분 선생님께 사사한 사주공부 중, 배운 제갈량의 사주풀이와 중국의 고서에는 위 사주를 제갈공명의 사주라고 풀이를 하고 있다.

海印導師.
와이리 18-07-26 14:57
답변  
1) 제갈 양(181년 ㅡ 234년)

    양력 181년 8월 19일, 巳시생 (음력 181년 7월 23일, 巳시생 )
    丁 癸 丙 辛
    巳 丑 申 酉
    시 일 월 년

    54 44 34 24 14 04
    庚 辛  壬  癸  甲 乙
    寅 卯  辰  巳  午 未

    중기성, 월지 임수당령, 공망-인묘, 조후-정,

2) "諸葛亮" 제갈량, 蜀나라 丞相  乾, 출처 - 인터넷, 출처미상

    양력 181년 5월 18일 20시 (음력 181년 4월 19일 20시)

    丙 庚 癸 辛
    戌 辰 巳 酉

    74 64 54 44 34 24 14 4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중기성, 월지 경금당령, 공망-신유, 조후-임/무병정

-----------------------------------------------------------------------------

위 두가지 사주가  돌아 다니고 있는 것 같고,
그 중에서  2)가 맞는 것 같다는 衆論~

181년(辛酉년)  1세 출생,
207년(丁亥년) 27세 유비의 삼고초려로 출사,
234년(甲寅년) 54세 오장원에서 病死..


어느 게 맞든 틀리든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그렇다는 얘기~
海印 18-07-26 15:32
답변  
위 두 사주를 평가 할라치면~~~海印導師의 개인적인 견해는 이렇다.

즉, 위 신유생의 사주는 격이 낮다. 돈만 버는 평상인의 사주다. 그리고 43세 요절할 명조로 보인다.

아래의 사주는 이렇다.

즉, 전혀 제강공명의 특유 기질과 틀린다. 즉, 우유부단하고 무식한 자의 사주다. 武將으로 일시적인 성공후에 자만하다가 53세에 부하의 손에 피살당할 명조다.

물론, 諸葛孔明은 <三國志演義>의 核心 人物로 四柱가 冊이나 口傳으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다만, 위 격국으로써의 두 사주는 그저 그러한 사주요, 존귀함이 없다고 판단을 내린다.

그렇기나 말기나~~~ㅋㅎ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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