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西岳이 kakao pay에 관한 사항을 게시판에서 소개하면서 사건은 벌어졌는데..
西岳이도 kakao pay에 대해 제자들로 부터 막 배우는 과정(와이리 생각)에서
와이리에 꼬여 $200이 아닌, 20000원을 와이리에게 보내 놓고서는
그 때부터 줄기차게 '돈 돌려 달라'고 돌려 달라~고.......
와이리 수중에 그냥 꽁돈이 굴러 들어 왔는데 돌려 주기는 왜 돌려 주나.... ㅎ
와이리 수중에 들어 온 건
돈이든 여자든 뭐든 간에 되돌려 주지 않나이다. 알아서 되돌아 갈 때 까지는..
돈이 아닌 여자는
원래 모습 비슷하게 최소한 깨끗이 씻어서 되돌아 갈 수 있게 해 놓긴 하지만~
그 꽁돈을 돌려 보내주기 위해 PC뱅킹 internet뱅킹도 안쓰는 와이리가
kakao pay 계정을 일부러 만들어서 보내 준다.....? 꿈같은 이야기~ 천만에...
Kakao-Daum에 뛰어 가서 '돈을 잘못 보냈으니 찾아 주십사~'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찾아 갈 때까지 와이리는 오불관언(吾不關焉).......
돈을 되돌려 받는 방법이 있을 거니까 알아서 하시압!!
kakao pay가 금융의 한가지 방법이라면 되돌려 받는 방법이 없을 리 만무하고..
kakao pay에 대해 아직 잘 모르면서 겁(?)도 없이 덜렁 20000원을 보내다니
西岳이는 순진한가 보다....
모르면 겁이 나서 20원을 보내든가 200원을 보내든가 2000원을 보낼 것이지....
되돌려 줄 것을 기대하다니....... 그 참~ ㅎ
이리하여
이론상의 공부보다는 실질적(體得)인 공부가
머리 속에 오래 남고 영원히 남는 거라는 것을 西岳이는 깨달았을 거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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