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과 며칠 휴가 다녀오는 길이다.
모처럼 버스에서 게시판 들어오니,
무식한 인사들이 4년된 나와, 40년된 작가에 심사위원인 손영호와 비교를 하지않나, 특선이 우수상보다 나은걸로 알지를 않나,
하여간 웃기고있다. ㅎㅎㅎ
공모전 출품작의 20%정도가 특선을 받는다.
그 위에 분야별 우수상 다수, 최우수상 하나 대상 하나...
점수가 입선 1 특선 2 우수3 대상5 로, 10점이 넘어야 초대작가가된단다.
매년 출품해서 10년쯤 되야 초대작가가 된다고...
탈탈 털린김에 이것도 올린다.
포항 영일만 서예대전에 그 대단한 특선을 한거다.
4년밖에 안했다고 하면 우습게 볼까봐 모르는 사람이 물으면 7,8년 되었다고 뻥친다.
내 취미 생활인데 공모전에 내는 이유는, 그래야 열번도 더 신경써서 그려보고 공부가 더 된다고해서 하지, 별 의미없다.
친구들 더위에 모두 건강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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