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동문산악회 산행에 참석하여 경남 산청의 백운동 계곡에서 폭포물 맞으며 폭염과 싸우니 그 어찌 폭염 장군이 아니 물러설까. 평평한 바위에 드리운 두꺼운 나무 그늘 밑에서 준비한 갖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있자니 신선이 따로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