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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08:59
오늘도 기체 만강하십니까?
 글쓴이 : 海印
조회 : 549  

kj3021 친구분들께서 오늘도 <순간을 영원처럼> 기체 만강하십니까요?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서 그렇게 기고만장하던 전두환 장군도 이제 연세가 88세(신미생)가 되니까는~~~치매증상으로 사람을 잘 몰라본다고 그와 종교적으로 친했던 이법철 스님께서 전하더라만~~~

그저 갈 때(?)가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개인별로 다르지만서도~~~잘 먹고, 잘 자고, 잘 입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놀러다니고, 잘 싸우고, 잘 화해하고, 잘 잘 잘 지냅시다요~~~ㅎ~~~

나무관세음보살, 아멘, 알라, 아신교주 할렐루야~~~ㅎ~~~

海印導師.


와이리 18-09-13 09:47
답변  
남은 인생에 미련을 버리면  편히 살 수 있다.
오늘 이 순간  와이리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기에 젊게 살고 있다.
훗날이 궁금하지 않기에    언제든 사라질 수 있노라~
海印 18-09-13 10:21
답변  
그래~~~

누구는 할 일 다해보고, 가볼곳 다 가보고, 할짓 안할짓 다해보고나면~~~그냥 가도 삼생에 후회가 없다.

문제는 가볼 곳을 다 못가보고, 해볼 짓 자 못해본 衆生이 안타까울 뿐이로다.

그저, 타고난 지복대로, 또는 가꾼 운명대로 한세상 질펀하게 잘 살고 잘 가면 될 뿐이로다.~~~ㅎ~~~

海印導師.
은강 18-09-13 16:26
답변  
옴마야~
두환이 행님이~

기이껏~
우리보다 스무살 윈데~

키일났다~우리도 머잖아~*~
가실때 29만원 날로주고 가소ㅎ//
沼岩 18-09-13 16:58
답변  
며칠전 보건소에서 치매검사를 했다.
하나 틀리고 다 했다.

"이 종이를 드리니 오른손으로 받아서 반 접어서 외쪽 무릎에 놓으세요."
아무 생각없이 두손으로 받아서 반 접어서 오른쪽 무릎에 놓았다.
나이들면 건성으로 듣는 경우가 많다나.

"이거도 틀렸는데 정밀검사 해주소." 하니,
 무척 양호한 상태라서 안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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