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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0 07:23
이해찬, 김정은에게 구걸......?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84  
"그만 우리가 정권을 뺏기는 바람에
11년 동안 아주 남북관계 단절이 돼 여러 가지로 손실을 많이 봤다"고?

정권을 누가 뺏어?? 국민이 뻇는 건데 헛소리하기는.........!!
그리고
前날의 No show에 대한 해명이나 변명없이 김정은에게 구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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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노쇼(No show)' 논란을 일으킨 여야 3당 대표가 19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을 한 배경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전날(18일) 오후 3시30분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을 면담키로 했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노쇼' 논란을 불렀다.

이에 이 대표는 전날 환영만찬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김영남 위원장과의 면담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위원장은 "당연히 하셔야하다"며 그 자리에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불러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성사된 회동은 이날 오전 만수대의사당에서 50여분간 이뤄졌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3당 대표를 만나 "원래 어제(18일) 일찍 여러분들하고 이 자리에 앉아서 얘기를 나눴더라면 그저 하고 싶은 말을 다 툭 털어놓고 할 수 있었겠는데, 시간이 제한됐기 때문에 아마 좀 추려서 박사 논문 통과시킬 때 변론하는 식으로 아마 나아가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김 상임위원장에게 "6·15 정상회담을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까지 잘 나가다가 그만 우리가 정권을 뺏기는 바람에 11년 동안 아주 남북관계 단절이 돼 여러 가지로 손실을 많이 봤다"며 "이제 저희가 다시 집권을 했기 때문에 오늘 같은 좋은 기회가 다시 왔는데, 제 마음은 남북관계가 아주 영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드려 단단히 마음 먹고 왔다"고 말했다.


3당 대표와 김 위원장은 이날 회동에서 연내 남북 국회회담 개최 문제와 함께 내년 3·1운동 100주년 공동 행사 가능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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