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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6 14:47
亦是 運이 좋아서 손 털었다~~~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330  

지난 갑오년 중반 경, 海印東洋哲學院을 열고나서, 을미년 경, 이곳에 상가를 사면서 공릉동 집판 돈 약간 남은 것으로 미쳤든강? 어쨌든간에 새롭게 증권투자를 시작했다.

증권투자는 전국민이 미쳐서 날뛰던 1988년도에 시작하여 1990년 거의 손을 씻었던 분야인데, 어찌 공무원 퇴직후 마음이 편해지니까는, 골때릴라고 미쳤든지 증권투자에 손을 대었다.(한 가지 걱정은 가지고 살자는 현명하거나? 멍청한 판단으로?~~ㅋㅋㅋ~~)

실제 <계란을 여럿바구니에 담는다>란 증권계의 격언을 무시하고, 海印導師는 주로 몰빵을 좋아했다.~~~ㅋ~~~왜냐하면, 위험한 장사가 많이 남는다나? 뭐라나?~~~ㅋ~~~

<이수페타시스> 요것 약 일만주에 개구멍에 뭐 물리듯이 물려가지고, 자칭 導師로 칭하는 者가 제 삼자나 처자식에게 손해났다고 말도 못하고 하소연할데도 없고 말씀이다.~~ㅋ~~ 약간의 손해난 부분에 대한 고통이 있었으나, 쓸데없는 일에 신경 소모해서 뭣하는가? 라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버려두고, 또는 체크하고 또한 약 삼년반의 기간을 끈질기게 기다렸다.~~~ㅋ~~~

海印導師가 이곳에서 실제는 매월 약 300만원 받아도 시원치 않을 관리자(?) 직책을 65만원을 받고 봉사한다고, 天地神明께서 보상심리로 돌보셨는지몰라도?

약 달포 만에 약 3,500원 선에서 오르락 내리락 빌빌거리던 것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졸지에 급상승하여, 1차 6,800원 급상승할 때, 기회를 놓치고, 베루고 대기하던 차, 두번째 기회에 큰마음 먹고나서 6,500원에 전부 팔아 제낄 수 있었다라고라. 현재 5,700원으로 추락중임~~~ㅋ~~~

통산 한주당 약 1,500원 이상을 먹을 수 있었지만, 이자 원금 다 따지고 수수료 세금 차떼고 포떼고 나면, 별로 수익이 없다라고라~~~ㅎ~~~

아직 장기적인 우량주 삼양통상은 약 이천주 정도 안 팔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 삼양통상을 돈 생기는대로 쭈욱 사모으는 것 이외의 단타나, 증권투자는 졸업할 예정이다. 거의 분명한 결심이로소이다.~~~ㅎ~~~

좌우지간 징그럽게 느꼈던 <이수페타시스> 그 종목을 전부 몰빵으로 팔아 제낄 수 있었던 날 막걸리 세 병(왕대포 세잔 정도)기분좋게 마셨다라고라~~~ㅎ~~~이 종목 향후 일만 원으로 상승할지라도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다.

海印導師.


西岳 18-10-06 22:12
답변  
주식은
손해든 이익이든
빨리 손틀고 나와야 한다.

주식하다가 개인 망조~
집안 망조 난다.
     
海印 18-10-07 10:05
답변  
그려~~~

서악이 말쌈이 거의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렇다.

즉, 까딱 잘못해서 주식에 취해 버리면, 크게 벌어서 크게 손해날 수도 있다는 말쌈이다.~~~ㅎ~~~
          
와이리 18-10-07 10:25
답변  
와이리는 이제 껏 주식해서  약 3억을 땄었는데....
왜 망쪼지.........  왜 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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