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고,
예약 고객님도 없는 상태고,
오는 내일? 불타오르는 경찰의 날(대형사고나 화재발생이 우려되는날로 추측함)을 상기할 일도 없고(약 5년전 현직 퇴직함),
내일 토욜은 아침에 주기적으로 만나는 경찰동지(종명.해주.철승)中 두친구가 분당구 某處 明堂(?)에서 공항에서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주인이 내려주는 맛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실 계획이고,
현재 스타벅스에서 파는 봉지 커피를 타서 그 맛을 즐기는 중이고~~~그래서~~~~~~~~~~~~
어린 시절, 머슴(형이 없는 나에게 큰머슴과 중머슴과 함께 한방에 기거하는 가족형태였다)방에 걸려있던 山神圖(큰 호랑이 한 마리와 긴 지팡이를 잡고 있고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산신할아버지)생각이 문득 떠 올라서~~~
전통 단군도(아마 3021 어린 시절에 많이 보았을 사진일거다)와 산신도(호랑이가 위엄이 없고 익살스러운 표정에 시중드는 선녀 두 사람의 사진)이 재미 있어서 사진과 함께 위 글을 써 내렸다~~~~ㅇㅎㅎ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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