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날 전국 동문가족 경주남산 등반 한마당 행사에
동기들의 귀빈으로 수목이가 참석하여 참석자 모두들과 반갑게 인사 하고
좌석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잠시 담소 하는듯 싶더니 내게와서는
바쁜 일정땜에 먼저 가서 미안타라는 인사 남기고 떠났는데
지금도 국내에 있는가 몰따.
동기들 행사에 외국에 있으면서도 자주 나타나서는
동기들 맛나는 음식 먹을때 보태라며 금일봉을 전달 하고
바쁘다며 항상 먼저 자리를 떠나곤 했는데 그날도 예외없이
최활이를 통하여 찬조금 전하고 떠나 버렸다.
수목이 찬조금 전하는 최활이도 함께 본인 금일봉을 찬조하는
의리도 보였었지.
수목이 아직도 국내에 있다면 바쁜 시간 쬐끔만 할애해서
경주오면 안될랑강
경주 의리파들 모아서 저녁이라도 함께 묵꾸로.
행여 국내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면
오는 27일날 30,21전국동기 남산등반 행사에 참석 할
시간은 안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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