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6여년 전 황룡사터 답사기행문~~~ㅋ~~~
재미 삼아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리다. 믿지를 말고 그냥 듣고 버리소.~~~으하하하~~~
즉, 약 16년 전인가, 고향에 갔을 당시, 폐허된 황룡사터를 <풍수지리학>측면에서 살펴보고 싶었다. 그래서 차를 황남동 미추왕릉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나서, 걸어서 내물왕릉 계림 숲, 8대 일만석 부자 교리 최부자댁 풍수터, 반월성 왕궁 터, 안압지를 거쳐서 황룡사 절터까지 갔다. 왼 종일 걸렸지 아마도~~~
역시, 황룡사터는 아주 터가 센 吉地(離宮)에 폐허가 되어 있었다. 離宮은 불타는 터인지라, 한번 흥하고 나면 반드시 망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작은 땅을 사서 이삼십 년 후에 큰 돈이될만한 곳이 어딘가 하고 황용사터에서 360도 빙글빙글 돌면서 두루두루 살펴보니까는, 드디어 海印導師의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있었다.
그곳이 바로~~~현재 통일전 부근 땅이었다. 瑞氣가 비치더구만~~~그래서 바로 택시를 타고가서 미추왕릉 주차장에 주차시킨 나의 차를 몰아 통일전으로 갔다. 문제는 직접 그곳에 가니까는 아까 본 서기가 없는지라~~~동방동 두번째로 서기가 보이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온 기억이 있다.
그래서 후일 모처에 사는 모 친구에게 그말을 했더니만, 그 친구가 그말을 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들었는지는 정확하게 몰라도? 그곳에 투자해서 몇십배의 이익을 남겼는데, 海印導師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고서리 혼자만 히히덕 거리더니만~~~ㅋ~~~
몇년 전인가? 경주와 포항 등지에 지진이 발생한 후로, 땅 값이 내리방치기 시작해서, 부동산 거래가 뚝 끊겨버려서리~~~소위 말짱 도루묵이 되었더라는~~~ 전설따라 삼천리 야그를 심심해서 황룡사 터를 방문했던 당시가 생각나서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으하하하~~~
선량하고 복덕이 많은 善意의 3021친구님들은 左右之間에 현재를 즐겁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瞬間을 永遠처럼>잘 사시기를 天地神明에게 祝手 念願합니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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