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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9 13:16
전설따라 삼천리 야그~~~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443  

약 16여년 전 황룡사터 답사기행문~~~ㅋ~~~

재미 삼아 친구들에게 한마디 하리다. 믿지를 말고 그냥 듣고 버리소.~~~으하하하~~~

즉, 약 16년 전인가, 고향에 갔을 당시, 폐허된 황룡사터를 <풍수지리학>측면에서 살펴보고 싶었다. 그래서 차를 황남동 미추왕릉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나서, 걸어서 내물왕릉 계림 숲, 8대 일만석 부자 교리 최부자댁 풍수터, 반월성 왕궁 터, 안압지를 거쳐서 황룡사 절터까지 갔다. 왼 종일 걸렸지 아마도~~~

역시, 황룡사터는 아주 터가 센 吉地(離宮)에 폐허가 되어 있었다. 離宮은 불타는 터인지라, 한번 흥하고 나면 반드시 망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작은 땅을 사서 이삼십 년 후에 큰 돈이될만한 곳이 어딘가 하고 황용사터에서 360도 빙글빙글 돌면서 두루두루 살펴보니까는, 드디어 海印導師의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있었다.

그곳이 바로~~~현재 통일전 부근 땅이었다. 瑞氣가 비치더구만~~~그래서 바로 택시를 타고가서 미추왕릉 주차장에 주차시킨 나의 차를 몰아 통일전으로 갔다. 문제는 직접 그곳에 가니까는 아까 본 서기가 없는지라~~~동방동 두번째로 서기가 보이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온 기억이 있다.

그래서 후일 모처에 사는 모 친구에게 그말을 했더니만, 그 친구가 그말을 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들었는지는 정확하게 몰라도? 그곳에 투자해서 몇십배의 이익을 남겼는데, 海印導師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고서리 혼자만 히히덕 거리더니만~~~ㅋ~~~

몇년 전인가? 경주와 포항 등지에 지진이 발생한 후로, 땅 값이 내리방치기 시작해서, 부동산 거래가 뚝 끊겨버려서리~~~소위 말짱 도루묵이 되었더라는~~~ 전설따라 삼천리 야그를 심심해서 황룡사 터를 방문했던 당시가 생각나서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으하하하~~~

선량하고 복덕이 많은 善意의 3021친구님들은 左右之間에 현재를 즐겁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瞬間을 永遠처럼>잘 사시기를 天地神明에게 祝手 念願합니다.

海印導師. 合掌.


海印 18-10-29 14:52
답변  
풍수지리 학문을 공부하다 보면, 선생에게 어렵고 곤란한 질문을 던질 수가 있다. 특히 海印導師가 그러한 질문을 많이 던져서 선생을 적당하게 곤란하게 하면서, 사부님의 입장이 정 어렵다고 할 시점에 재빨리 한 발 물러서는 등 발언을 많이했다. 당시 海印導師가 사부님에게 던진 질문 중 이러한 질문이 있었다.

즉, <풍수지리는 땅의 생김새로 그 터에 자리를 잡고 사는 중생의 길흉화복을 논할진대, 원래 터는 변하게 되어 있고, 인간의 수명은 일백년 정도로 정해져 있을진대, 풍수지리에서 만약 그 땅의 길흉을 고칠 수 있는 비방책이 없다면, 그 학문은 썩고 콱 막힌 학문일 뿐이다. 이에 대해서 스승님은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래서 어렵사리 얻는 풍수지리 해결책동이 바로 비방책이다. 즉, 秘方策이라는 私說이다.

즉, 신라가 천년 이상을 유지하든가 현재 시점에서라도 옛 영광을 되찾아 도시 부흥하려면, 풍수 지리상 현재 설치된 안압지 연못을 황룡사지 터에서 약 삼백삼십삼장 앞 정도를 거리두어서 통일전 방향으로 축조했으면, 실로 완벽한 풍수지리 비방책동에 속할 수도 있다라고라~~~ㅎ~~~믿거나 말거나.

海印導師.
海印 18-10-29 20:08
답변  
천하의 중생은 海印導師의 私心없는 見解를 씹지만 말라. 그리하면 萬事亨通하리라.~~~흠~~~

즉, 위의 발언은 마침내 때가 이른 것으로 짐작하여서리~~~

天機漏洩 비슷한 徵兆를 말 하였다고라~~~ㅎ~~~

海印導師.
海印 18-10-30 11:50
답변  
풍수지리 학문에서 秘方策을

유명학자이자 풍수지리가인 최창조씨는 <裨補策>비보책이라고, 본인의 책에 표시하고 있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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