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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1 18:37
요런 놈들과 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한심!!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09  


요런 놈의 새끼들 하고 뭘 하겠다고 난리인지..... 그참~

북조선 요놈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마치 우리가 북조선의 지원을 구걸하는 양 보이고
지놈들이 뭔가를 조금 도와주는 듯한 행태를 취하고 있으니... 가관이다.

문재인이는 유럽 여러 나라 정상들과 만나 쪽팔리는 짓만 하고 왔고,
트럼프가 없으면 큰 일날 뻔했다는 생각이 든다.
퍼 주지 못해 안달하는 현 정부 인간들~

미국도 현 정부를 믿지 못하겠는지
각 기업 총수들에게 대북 사업에 관한 행동을 조심하라고 직접 접촉하고 있으니
그나마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경제 - [레이더P] 北리선권, 그는 왜 갑분싸·무례 발언 반복하나------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무례한 발언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엔 우리 측 대기업 총수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내뱉은 말이다. 그의 무례한 발언은 최근 몇 차례나 있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 "목구멍" 발언 통일장관 확인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리 위원장 발언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9월 19일 평양공동선언 발표 직후 평양 옥류관 오찬 행사 당시 리 위원장이 난데없이 대기업 총수들이 모여 냉면을 먹는 자리에 와서 정색하고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이 내용을) 보고받았느냐"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물었다.

조 장관은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북측에서 남북 관계에 전체적으로 속도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아주 결례고 무례한 행동이다. 리 위원장이 이런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데 (조 장관이) 짚어주는 게 필요하다. 국민들의 자존심도 지켜달라"고 다시 한번 지적했다. 조 장관은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 지각했다고 "관념" 운운
리 위원장의 무례한 발언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는 10월 5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단 협의에서 조 장관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당시 조 장관이 예정된 시간보다 2~3분 늦게 회의 자리에 나타났다. 리 위원장은 "단장부터 앞장서야지 말이야"라고 호통쳤다. 조 장관이 "시계가 고장나서 늦었다"고 답했는데도 리 위원장은 "시계도 관념이 없으면 주인을 닮아서 저렇게…"라고 말했다.

10월15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 장관이 "역지사지하면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그러자 리 위원장은 "다음부터는 역지사지라는 얘기는 피하자"며 잘라 말했다.

- 막역지우라더니 막판엔 '협박'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돌변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었다. 이른바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발언이다. 8월 13일 열린 고위급회담 당시 리 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막역지우가 됐다며 덕담을 건네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불과 3시간 뒤 종결회의 때 모습은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 그는 "북남 회담과 개별 접촉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예상하지 않았던 문제들이 탄생될 수 있다. 또 일정에 오른 문제들이 난항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제제기가 北정상국가화 돕는 길"
리 위원장은 군 출신으로, 우리 측 인사들과 만날 때 어깨에 힘을 주고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발언을 개인 성향의 문제로 넘길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는 "리선권은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북한 체제 특성상 그런 발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가 없이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북한이 정상국가화를 추구한다면 외부 발언도 외교 관례에 맞춰야 한다. 우리 정부도 문제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분명히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그게 북한의 정상국가화를 돕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선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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