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공원 실내 체육관에 13일 30,21경로당 간부들이 떳다.
12시40분에 송해가 무대에서 한곡조 맛깔시럽게 뽑고
대한민국 1등 역사문화 도시 경주 자랑 시원하게 늘어놓고
13시 저~엉국 노래자랑*#@~^ 띠잉똥땡
박상철이 2곡 부른후 출연자들이 차례 차례 등장
경주시민의 끼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백세인생의 이애란,
기인세월 흘러서 가면~~~~함중아,
다함께 차차차 설운도가 마지막으로 화려한 무대를 돋보이게 하였고
서경석 부인 친구가 장려상 타는거 보고
체육관을 나섯다.
그냥 헤어질수 있을소냐
황성공원 시계탑 건너편 콩나물 국밥집에서 한그릇씩 뚝딱
막걸리도 두병씩 홀짝홀짝
우린 이렇게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