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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4 13:00
이태원 길을 걸으며...........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35  


지난 주 '문화예술의 날'에는 이태원을 걸었다.
참고로, 매주 금요일은 문화예술의 날이고, 매주 토요일은 스포츠의 날이다.

그간에 이태원 길은 수도 없이 달렸지만
이태원에 내려서 잠시라도 길을 걸었던 날은 15년 전 단 하루 뿐이었기에
이태원을 걷기로 마음먹고 걸었다.
이태원에 가면 세계 각국 음식점이 서로를 뽐내듯이 들어 서 있다.
서양인들 뿐만 아니라 아랍인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인들이 북쩍북쩍....

암튼,
서울에서 사는 인간들이나 지방에서 사는 인간들께서
이태원 길을 제대로 결었던 인간들이 없을 것 같은데
이태원의 밤은 별천지다~


海印 18-12-05 09:07
답변  
순천향 병원의 사무장(현재 약 68~69세. 그 연세에 사무장? 오로지 선배님의 진술이지 海印導師가 직접 찾아가서 명함 받고 확인한 사항은 아니다)이 시경순찰대의 선배님(조장님)이시다.

그가 하는 말이 이태원가가 좋으니까는 옛날 선배 두어사람 불러낼테니~~~술 한잔 마시러 오라고 오라고라~~~ㅋ~~~아직 안 갔다.

그들 세명은 원래 술고래로 소문이 쟁쟁한 위인들인 땜시, 같이 한잔 걸친다는 것이 좀 부담이다. 그래도 연말이 가기 전에 한 번가야만 한다.

왜냐하면, 여자도 아닌 남자를 그것도 왕년의 직장 선배님이 누가 오라고~ 오라고~? 청을 하겠는가 말씀이다. 그저 술을 안 마시고 말만 들어도, 고맙지요~~~ㅎ~~~

海印導師.
     
와이리 18-12-05 10:05
답변  
순천향병원(한남동)에서  이태원은  바로 거기서 거기니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 TV 프로에 나왔던
해밀턴호텔 뒷편 '단풍나무집'에 가서 드시라~~
식당 입구 인테리어를  소줏병으로 치장해 놓은 집....
海印 18-12-05 11:16
답변  
그랴~~~

술고래 한 명 동행하면 좋을텐데~~~3021중에 그렇게 술이 세다던~~~ 경주의 홍서장도 이제 술에 대해서 꼬랑지 내렸다는 소문을 듣고 있다라고라~~~ㅎ~~~

ok~~~함 찾아가보지라~~~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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