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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2 14:29
고속도로
 글쓴이 : 영남이
조회 : 634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간 6차로 확장구간이 12일 개통된다.

이 도로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영천시 본촌동까지 총 연장 55.03km에 대하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사업으로 7년간 국비 8천913억원이 투입됐다.

언양~영천간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 향상으로(시속 69km→시속 95km) 운행시간이 13분(48분→35분) 정도 단축되고, 연평균 460억원의 편익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경주권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구·경북권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울산·부산 방면에서 도청신도시 접근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海印 18-12-12 14:37
답변  
잘 되었다. 축하한다.

간혹, 울산 방향으로 갈 일이 생길지라도 더욱 편하게 되었구만.~~~ㅎ~~~

海印導師.
와이리 18-12-12 15:25
답변  
축하하오~
경주 가는 길이 이제는 덜 막히겠네..... 좋겠다~ ㅎ
西岳 18-12-13 00:35
답변  
그라멍
서울서 자가용 차 운전 경주 내려 갈때
대구 ~ 영천 사이에는
기존 경부고속도로가
그새 어떻게 확대 ~ 축소 되어 있었나?
 6차선 이상 8차선이나
10차선 쯤 넓게 되어 있었나?
아래쪽 남쪽 영천~언양이 6차선
확장 되었으면
그위쪽 고속도는 이미
6차선 이상 확장 되어 있었겠자?
아메도....
     
와이리 18-12-13 12:17
답변  
영남이가 쓴 본문에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사업으로 "라고 쓰여져 있구먼.

영천에서 언양까지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늘였다는....
沼岩 18-12-13 10:28
답변  
6차선으로 확장되어 편하겠지만,
숫자 놀음이 영 아니다.
지금 시속 69키로는 공사구간에 구간단속 80키로로 해서 속도 줄여놓은 상태에서 이야기고, 기존의 경부 고속도로는 100키로 제한속도이다.
그래서 연평균 460억원 효과가 있다는 것도 그래서 신뢰할수 있는 근거는 아니다.
단지 나들목 근처라든지 정체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해야지.

나는 경주에서 언양까지는 거의 국도로 다닌다.
고속도로보다 차량이 적어서 한가롭고 구간단속으로 시간도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확장되어 개통되면 고속도로가 빠르겠네.
영남이 18-12-13 16:16
답변  
경부고속도로 영천-경주-언양 구간을 편도 2차선에서 편도 3차선으로 늘렸다.
그동안 고속도로 확장공사한다고 80km 단속구간으로 해놓고 길 상태도 공사한다고 거의 개판 일보직전이어서 그 길로 안 다니는지 오래됐다.
나는 경주갈 때 경산-하양-금호- 경주 국도(만불산터널)로 다녔고
언양갈 때에는 수성-청도-밀양-울산 국도(가지산터널)로 해서 다녔다.
이제 6차선 확장이 되어 개통되었다니 한번 가 봐야겠다.
이제 서울에서 올 때는 서울-?(어디로 오든)-낙동분기점-(상주-영천 고속도로(상주분기점-군위-영천분기점(북안))-경주로 오시면 가장 빠릅니다.
     
와이리 18-12-14 00:10
답변  
네.............  ㅎ
평소에도 용인-상주-군위-영천을 통해 경주로 갔습니다.
이제는 덜 막힐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요.
海印 18-12-13 16:25
답변  
그길 빠른 줄은 아는데~~~처음 가는 길이라, 네비의 안내대로 따라가다보면~~~분기점에서 헷갈릴 수도 있더라만~~~ㅋ~~~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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