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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07:58
연동형비례대표제.... 왜 이 지랄들인고 하면?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85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실질적으로 의원정수 확대 없이는 이뤄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국민정서 공감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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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손학규와 정의당/이정미와 민주평화당/정동영이가
왜 죽을 동 살 동 이 지랄들을 하는가 하면
더불어민주당/우상호의 얘기를 들어 보면 안다.
(우상호라는 인간 그 자체는 마음에 안들지만...)

국민의 삶과는 상관없이
자기들 정당의 (비례대표제)국회의원 수를 늘리기 위한 꼼수인 것 뿐~


※ 위의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면 클릭!!하면 된다는 거........ 알지?? ㅎ


영남이 18-12-13 16:39
답변 삭제  
연동형 비례제는 선거권자의 민의를 반영하는 제도로 비례대표성을 반영하는제도이다.
문제는 현 선거제도에서 비당선자에게 주어진 표가 사표가 되는 바람에 민주당과 한국당이 득표수에 비해 더 많은 의석수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동형 비례제를 하려면 두가지 방안 밖에 없다.
하나는 현 지역구를 그냥두고 연동형 비례당선자 수를 늘리자는 것으로 의원 정수가 50명 정도가 증가된다. 양대 정당은 이 점을 국민들에게 부각시켜 현 지역구 수를 유지하고자 연동형 비례제에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다른 방법은 현 의원 정수에서 연동형 비례당선자 수를 늘리기 위해 지역구 당선자 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이미 득표수에 비해 더 많은 의석수를 갖고 있는 양대 정당은 지역구 수를 줄이는데 반대할 수 밖에 없다. 만약에 하나라도 양대 정당의 지도부가 현 의원 정수를 지키면서 연동형 비례제에 합의한다고 해도, 지역구 의원수가 훨씬 많은 현 의원 구성으로 보아 자기 지역구가 변동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는 지역구 의원들이 대거 선거법 개정에 반대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이 고차원적 방정식을 어떻게 풀어낼까 하는 것은 거대 양당의 정치력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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