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동(가명) 전 경찰청 고위공무원이 지난 癸亥月 사직서를 던졌다. 나중에 알고 보니 SYB로 개명하였다. 그를 안지도 10여 년이 지났고, 개인적으로 명리학문적인 많은 조언도 해주었다.
그는 炎上破格의 소유자이다. 계묘생으로 염상격에는 보이지 않아야 할 癸水가 年 天干에 보였다. 炎上假和格일지라도, 본래 炎上格에는 官殺 대운•세운을 극히 싫어한다.
몇 년 전, 海印導師가 조언했다. 무술년에 퇴직하신 후, 지방선거 등을 넘보지 마시고, 조용하게 쉬시라고 말씀이다. 문제는 아마도 그가 어떤 어설프게 명리학문을 배우든가 멍청한 下手 명리가를 만나서 그의 사주에 大病인 年干 癸水를 用神으로 잡아서, 宋 氏가 듣기 좋은 대운 사주풀이(?) 로 개명해 주었던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그것은 명리학문상 크게 잘못한 개명이다. 그와는 평소 전화통화를 가볍게 할 수 있는 사이였고, 무료로 개명해줄 수 있는 海印導師에게 전화상으로 단 한마디 질문조차 하지 않았다.
그것도 다 본인의 仁果業報와 타고난 先後天 福과 四柱八字 탓으로 볼 수밖에 없다.
海印導師는 지난 戊午年 그러니까 1979년 01월경,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한일역학교육학원에서 自彊 李錫英 사부님으로부터 명리학문을 師事 받은 지 약 40여 년의 歲月 星霜이 지났다. 당시 함께 교육받은 동문들(당시 약 25명 정도의 동문 중에 절반 이상이 약 50세~60세였다)은 현재 시점의 年歲가 90 이상인지라 거의 모두 歸天世하였다고 추론한다.
나는 그 후 외국 건설 현장 토목기사 취업과 경찰공무원 30년을 합쳐서 約 40星霜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개인적으로 熾熱하게 <瞬間을 永遠처럼> 또는 閑暇하게 살아왔다.
이제 나와 因緣이 닿은 天下의 正當하고 올바르고 善한 衆生을 위한 "善良한 管理者의 注意 義務를 다하는 運命 鑑定 相談事" 라는 현재 주어진 職責을 치열하게 또는 편하게 수행할 뿐이다.~~~흠~~~
觀世音菩薩 南無阿彌陀佛 ~~~~~~ 海印導師 合掌.
덧말 : 사진은 오늘 아침에 촬영한 海印의 집 작은 화단에 핀 첫 동백꽃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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