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은 다른 동물보다도 감각(침몰할 배는 부두에서 사전에 쥐가 모두 빠져나가는 현상)이 없거나 둔한 등 우매한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소위 학문을 이용한 미래추측이 가능할까?
그 이치는 간단하다. 즉, 우주는 움직이는 생명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상호 밀고 당기면서 일정하게 정해진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어떤 규칙적인 공식에 의해서 태양계의 경우, 약 삼천오백만 년을 주기로 완전하게 한 바퀴 돌고 있다고, 옛날 송대의 <소강절> 선생님께서 밝히시고, 우주 일년을 129,600년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한 우주의 돌고 도는 <일정한 규칙성?> 덕분에 海印導師 같은 대한민국의 약 일백만 명 정도의 인원이 실제는 황당해 보이는(?) <미래추측업종>에 종사하면서 생업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청소년 시절부터 부모 대의 파산으로 한꺼번에 달라진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은 후, 存在의 哲學을 깊이 思惟하면서, 冷靜하고 嚴密하게 窮究하다 보면, 바로 위 같은 事實을 알게 되어, 그냥 대충 두리뭉실하게 눈치코치 보면서 특정 개인에게 일어날 미래의 일을 대충 때려 맞추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平生에 걸쳐서 느리지만 確然하게(?) 알게 된다.
오늘도 어제저녁 21시부터 약 7시간을 스트레이트로 자고 일어나서, 새로 잠이 안 오기 때문에 이렇게 노닥거리고 있다. 서악이 말마따나 이것이 바로 노인의 늙어가는 前兆 症狀인가? 대충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左右之間에 어떤 이유로 인해서, 평생 줄기차고 꾸준하게 체육과 정신수련을 줄기차게 수련한 덕분에. 海印導師의 경우 나이가 들어도 생리적으로 노화현상이 온다고는 별로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막걸리 등 술(막걸리와 독일산 원액으로 만든 Mosel 포도주만 마신다.)을 지속해서 약 석 달에 걸쳐서 매일 줄곧 즐기면서 마셔대면, 약 석 달에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경찰병원에서 실시하는 피검사에서 간 기능검사 중 한 종목의 수치가 약간 올라가므로, 막걸리를 사흘에 한 번 한 병 내지 두병 정도로 마시는 등 조절하고 있을 뿐이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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