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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2 19:42
시립대 연구실에 책장 서가 깨끗한데 공짜로 들고 가시요
 글쓴이 : 西岳
조회 : 370  

시립대 교수 연구실에
책장 ~ 서가 깨끗한데
공짜로 들고 가서 사용하실 분 없나요?

내가 약 15년전에 연구실에
비싼 돈들여 넣어 조립하여 사용했다.

퇴직하니 내가 설치한 가구를
내 보고 책장과 書架 도 (오른쪽 벽, 왼쪽 벽)
치우라고 야단이네

혹씨 필요한 사람이 있으멘
시립대학교 와서 화물차에 실어서 들고 가시요.
(운반비 본인 부담)

내 목적은 서가 치우는 비용 절약하고
아직 정말 말짱하여
아까운데 쓰레기화 버리는 자원이 아까워서
소중하게 사용할 사람께 광고합니다


와이리 19-01-02 20:09
답변  
아마  아무도 없을 거로............. 빨리 돈 들여 치우는 게 나을 거로~ ㅎ
西岳 19-01-02 22:45
답변  
아마도 와이리 추측 예측이
 99% 맞을꾸로
나도 예상은 하고 있심더..

전에 가 보니
해인도사 사무실이
20~30평으로 큰데
가구도 별로 없이 많이 텅텅
비었든데..
혹씨나...
     
와이리 19-01-02 23:08
답변  
海印이 사무실은 가구가 필요없는 곳이라서.........

역학하는 사람이 관련 서적을 서가에 잔뜩 꽂아 놓으면
'이 양반 아직도 공부하고 있는 사람인가 보다' 할 거로~ ㅎ

부산에 유명한 역학자가 있는데 - 서울 강남대로에도 사무실이 있고..
 (서울에 3주 있고, 부산에 1주 동안 내려 오는 사람)
그 양반 방에는 아무 것도 없고 책상과 의자만 딸랑 있더라.
책상 위에는 8절지 종이만 두둠하게 쌓아 놓았고..

생년월일시를 대면
싸인펜으로 줄줄줄줄 써내 놓으니  용하다고  미어 터지더라.
하루에 10명 밖에 안 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되고..

손은 어릴 때에 뜨거운 물에 익었는지 주먹을 펼 수가 없고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펜을 잡고 쓰는데
漢字도 기차게 잘 쓰고........

부적 책을 발간할 정도로 유명한 사람인데    아무 것도 없더라.
海印 19-01-03 06:56
답변  
符籍 책은 方便策動인데~~~

일종의 信仰的인 詐欺를 치는 行爲다.

원래~~~이 계통이 약간의 詐欺性이 있는 자라야만, 쪈을 왕창 욹어 낸다는 설이 있다.

설명하자면, 말이 길어져서 이만 줄인다.~~~ㅋㅎㅎㅎ~~~

海印導師.
ysha 19-01-03 13:09
답변 삭제  
나 줘요
내가 싣고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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