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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5 12:22
두명 친구 서울시립대 방문 환영
 글쓴이 : 西岳
조회 : 382  

두명 친구 서울시립대 방문 환영
오찬 + Coffee


海印 19-01-15 14:44
답변  
05:00경, 아침 일찍 출근해서리~~~어제 의뢰한 신생아 작명 한 개 끝내고나서~~~07:30~08:00 동사무소 헬스장에서 30분 운동하고, 가볍게 아침 먹고 나서, 분당으로 가서는~~~박서장 픽업해가지고~~~해성칼국수 앞에 기다리는 서악이를 11:11분 픽업해서리~~동대문 미도파 백화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왕갈비탕 집으로 갔다. 도착시간은 11:30경,

김이 무럭무럭나는 맛나는 왕갈비탕을 먹고나서, 시립대학교 신관신축건물로 이동 해서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즐긴 후, 서악이는 강의 들어가고, 분당에 친구를 내려 주고, 바로 사무실로 왔다.

어저께 사무실 옥션에다가, 등산용 양말 "아놀드 파마"를 시켰는데, 어찌 잘못 신청해서리, 내 평생 신고도 남을 만큼 양말이 도착했다. 우째 양말 값이 비싸다(65,000원)생각했었다라고라~~~ㅋ~~~마눌에게 들키면 노망했냐? 고 잔소리깨는 듣겠다.~~~ㅋ~~~

혹시 서울 경기 인근에 사는~~~3021 친구 중에 등산용 양말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직접와서 고객에게 배포중인 기해년 해인동양철학원 숫자 달력과 양말 3컬레씩 선물받아 가소.

왜? 등산용 양말을 사시사철 고집하는가? 그 이유는 무릎관절과 대퇴골 관절에 충격을 조금이나마 흡수(?)시켜려고, 약 20년 전부터 海印導師는 양말을 두꺼운 등산용 양말만 계속 고집해서 신고 있다라고라~~~

海印導師.
     
와이리 19-01-15 16:34
답변  
당구용 양말이로다.
조만간에 세컬레 받으러 가야겠다.  ㅎ
          
海印 19-01-15 17:30
답변  
ok~~~
와이리 19-01-15 16:38
답변  
西岳은
퇴직하고서도 또 강의 들어 가나?
그럼 왜 퇴직했나...  그대로 있을 거지...  그참~ ㅎ
     
海印 19-01-15 17:35
답변  
원래 고위 공직자들은 퇴직후, 관련 기관단체에서 2~3년간,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사회적응하라고, 연중 거금을 주는데 비해서, 학교에서는 퇴직 교수들에게 2~3년간, 사회적응기간을 주는 것이라고 보면 맞을 거이다.

즉, 값싼 교수 강의료를 사용하면서리~ 고급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학교측의 이익과 노느니 염불이라고, 가지고 있는 고급지식을 제자들에게 강의해주면 최소한 경비를 주니까는~~~누이 조코 매부조코~~~상호 그 이익이 합치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으로 이해하면 맞을 것이다.

서악이 어떤 사업(?)을 구상하는데~~~아직 물건이 제작되어 시판하지 않기 땜시 사무실 임대료를 내려고 그러는 줄 아는데, 맞는지 틀리는지는 본인의 입으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린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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