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딱지 만한 철학원 매출일지라도, 상표등록증에다가, 사업자등록증을 내어 놓으니까는~~~
전반기와 후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내가 직접 조져야 한다.
오늘 아침 09시부터 시작해서 조금 전에 끝내 버렸다. 다문 몇푼이라도 환급을 받아야 하겠기에 기를 쓰고 한다. 즉, 나의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사업장 관리비 내역과, 광고비 선전비, 기타 업무관련 변호사비등을 뽑고, 전자계산서와 겹치는 부분은 계산기로 털어내고, 좌우지간에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라면, 그 놈에게 술을 사주고 말지, 이따위 짓을 안할거이다.
우쨋든간에 우물쭈물 주물러서리, 그래도 정확하게 무술년 부가가치세 신고를 끝내버리니까는 삼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듯이 시~원~하다라고라~~~저녁에 삼겹살에 옛날 막걸리나 두어통 마셔야겠다.
이럴 때는 은행근무하는 여성을 와이프로 만났으면, 그냥 맡겨 버릴텐데~~~ㅋ~~~
海印導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