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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0 00:48
최규병 장남 婚事에 갔다가..........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89  


1월19일(토) 영천에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최규병의 장남 혼사장에 갔었다가
부산 울산 경주 대구 그리고 서울 친구들을 만났다.
모두들 오랜만이었고..... 물론 서울 사람들도 마찬가지~

전국적으로 누가 부조를 했는지는 알 수도 없고, 관심 대상도 아니고, 모르지만
부산 - 김병수 이용배 황만원
울산 - 배병화 백승호 이성우 정정교 최상조
경주 - 하항도
대구 - 남두현 이종관
서울 - 권택열 권혁세 김철승 김승재 김태영 박문규 박중권 박해주 우경하
..........유상규 이대락 이동협 이상호 최재익 한영재 황재윤
모두들 오랜만에 얼굴 보게 되었다. (또 누가 빠져 있는지 몰따만.....)
3021 영천 동기회장(?)인 최규병 덕분에~ ㅎ

예전에는
혼사에 온 3021들을 마구(?) 찍었는데
이제 연세가 들어서.. 제대로 폼 잡고 찍은 사진만 올린다.
(사실은........ 수전증이 있어서 사진들이 다 흔들렸더라. ㅎ)

최근에는 간혹 보게 되는 광경이긴 하지만,
최규병이가 아들과 손을 잡고 동시 입장을 하였고
주례없는 결혼식이라 직접 신혼 부부(아들과 며느리)에게 덕담도 하였고
賀客들에게 직접 인사 말씀도 하였다.

최규병은 딸 둘.. 아들 하나인데 畢婚을 하게 되었다.
축하하오~


海印 19-01-20 07:05
답변  
요즘은 누구누구 畢婚이라는 말만 들어도 부럽다라고라~~~ㅎ~~~

만약, 결혼이 나의 문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지라도~~~반드시 결혼을 하고 아니 시키고 말텐데~~~각자 두 사람의 특정 성격과 직업과 소신과 판단능력을 가진 인격체인 아들 딸의 문제인지라~~~도무지 해결할 방법이 없다.

이것 동병상련(同病相憐)하는 친구의 딸내미나 아들내미를 선택해서 <빅딜>을 할 수도 없고~~~흠~~~

그래서 어제 규병이 결혼식장 피로연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그 말을 했더니만~~~그왈 <아~아들은 때가 되면 되니까는, 그저 내가 강건하게 살아가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라고 위로를 하더라만~~~

좌우지간에 와이리가 사진을 찍고 올리고, 전국 3021 기자역할을 하신다고 수고 많심돠. 칭찬합니다. 함 건너오소. 몸을 보하는 장어구이나 먹으러 갑시다요.~~~ㅎ~~~

海印導師.
     
와이리 19-01-20 10:41
답변  
당구용 양말 챙기러  한번 넘어 가마~ ㅎ
          
海印 19-01-20 12:04
답변  
그려~~~이번 주 내로 오면, 5컬레(3+보너스2컬레) 팍팍 주꾸마~~~ㅎ~~~

海印導師.
               
와이리 19-01-20 14:07
답변  
Goooooooooooooooood!!  ㅎㅎ
ryu 19-01-20 09:01
답변  
근래 3021 전국 최고로 많이 참석한 최규병사장 아드님 결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새로운 가정과 온가족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축하 참석한 멀리 부산, 울산, 경주, 대구, 서울 등 친구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혼주인 최사장의 친구사랑 듬뿍담긴 서울친구들 두툼한 뒷풀이 봉투 정말 감사했습니다!
멀리서 온 친구들 별도 대접치못하고 우리끼리 2차, 3차, 4차까지 잘먹고 잘놀아 죄송합니다~
그러고도 5만원남았습니다!
기념사진은 y선생님께서 추가 올려주시면 감사하구요, 친구님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기원드립니다~^^
     
와이리 19-01-20 10:33
답변  
그런 일이........
와이리는 대구-부산으로 떠나는 버스를 배웅하지 못하고
약속되어 있던 당구클럽에 가느라고....... 가서 박살났고~ ㅎ

그리고,  더 올릴 사진은 없는데...
海印 19-01-20 12:10
답변  
海印導師는 어제 기똥찬 공짜(회식 자금이 두둑했을텐데ㅋㅋ~~) 술을 놓쳤다라고라. 아쉽다라고라~~~ㅎ~~~ 술은 공짜술이 젤 맛난다. 반대하는 사람?~~~ㅋ~~~

왜냐하면, 어제 12시경에 반드시 상담(하던 사업을 접어야 할것인가? 계속할 것인가? 기타 건강 재혼 문제 등등 질의함)을 요하는 고객이 계셨는데, 시간은 토요일만 낼 수 있다나? 어떻다나? )을 조정한 상담시간이 16:00시로 예정한바, 사전에 술값 경비를 받은 유상규가 함께 가자는 2차 3차를 갈 수가 없었다. 귀원길 5003번 광역버스 안에서 해주의 전화를 다시 받았지만, 오늘은 공짜 술 인연이 없는 모양이라고, 많이 즐기고 오라고 말해주었다.

흐름대로 사는 것이 곧, 설날과 동시에 시작하는 기해년 개인적인 운세이니까는~~~절제 또 節制를 함이 상책일진대, 그 天機상의 徵兆를 따를 뿐이로다.~~~흠~~~

海印導師.
     
와이리 19-01-20 14:10
답변  
공짜 술을 반대하고 싫어하는 사람........?    니....... 와이리다.
술은 싫다.  담배와 커피와 여자는 좋고..
          
海印 19-01-21 07:32
답변  
각자 기호 나름이다.

즉, 술을 마셔서 취할지라도 기분이 좋아지는(알딸딸하면 술은 일종의 마약인지라~~~천하가 내 아래로 보일 수도 있고, 모든 여자를 동시에 취할 수도 있고, 겁대가리가 없어져서 좀 어려운놈에게도 시비걸 수 있고, 당장 성질나거나, 슬프거나, 노하거나, 참을 수 없는 기분이 풀릴 수 있고~~~등등 그 효가가 실로 많다) 등,

위 현상을 술이 약하거나? 아니면 체질적으로 술에 약해서 몇잔이면 얼굴색이 홍색이되든가 하는 사람은 술을 원초적으로 무한하게 즐길 수가 없다.

그렇다고해서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해서, 적당한 나이에 적당하게 절제할 줄 모르면, 술김에 교통사고나, 각종 사고나, 술이 가장 치명적인 각종 간장 질환에걸려서 제 천수를 못할 경우도 있다. 그래서~~~옛사람이 이르기를~~~과유불급이랬다. 그래도 나 해인도사는 맑은 술 청하가 좋다.~~~ㅎ~~~

왜냐하면, 눈 앞에 좋은 음식과 좋은 술과 좋은 여자가 있어서 마음껏 즐길 경우, 술이 서너잔 들어가야만, 앞의 여성이 왕년 중국의 최고미인 서시나 왕소군이나 초선이나 양귀비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르기를 나는 적정한 술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이 물상의 세계는 원초적으로 영원불변으로 정해진 개념은 없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골드 즉, 금도 세찬 열앞에서는 먼지로 날아갈 뿐이라고라~~~그리한들 어찌 여성의 미색이 영원할 수가 있겠는가? 당장 그 순간을 영원처 착각 속에 즐기면 삼세가 만사형통할지라~~~으하하하~~~

해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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