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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4 12:08
핵심은 이렇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536  

즉, 모든 동물 중 돼지나 하이에나도 인간의 <食衣住>를 중요하게 판단하는 것처럼 食을 가장 중요시한다.

상대를 공격할 힘이 모자라거나 굶주린 하이에나는, 집단의 힘을 이용하거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 배가 고파서 처먹으려고 하든 아니면 일단 잡아두고 처먹지 않든 많은 돼지를 잡으려고 달려든다.

다만, 사육된(교육받고, 부모의 후광으로 호사를 누리는 작자는 소위 말해서, 헝그리 정신과 자기보호본능 능력이 모자란다) 돼지는 굶주린 하이에나의 먹잇감에 후회가 없을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당하고 난 못난 돼지는, 천추의 한을 남긴들 전혀 소용없고 당대의 사람은 비웃고, 후세에는 잊혀질뿐, 중생은 그의 이름 조차 거의 기억하지 않는다.

다만, 호사스런 돼지가 하이에나를 잡으려면, 가진 자본 즉 적정한 금전을 투자해서, 소위 꾼(國師. 또는 海印導師類의 奇人 參謀)을 고용해서 자신을 보호하면 된다. 그러나 배부른 돼지는 그러한 사건이 당장 목구멍에 칼이 들어올 때까지 모르고 탱자탱자할 뿐이로다.~~~으하하하~~~

최근 요상스럽게 적용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권력구조 삼권분립의 근본적인 파멸과 허망한 파국 현상을 목격하면서, 문득 지난 아니 현재 진행중인 관련 사건이 생각나서 몇 자 적어 내릴 뿐이다. 감사합니다.

海印導師.


海印 19-01-24 12:28
답변  
그래서 옛 말에 이르기를~~~

<권력은 양날의 칼인지라, 자칫 칼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없는 자가 휘두르면 자신의 몸을 상한다> 라고 전해온다.

위 글은 명언인데~~~요쪽 저쪽 사람들이 자기 입맛대로 해석할 수 있는 희안한 구절이다.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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