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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3 11:20
궁금하다.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690  
평소에 회갑여행 경비 저축 안했던 친구들도 이번에 많이 동참 했드라면 서악 교수가 이런 궁금증 안남겼을텐데 하는 생각으로 질의 항목에 옹표 하라니 옹표 함 해볼까.

*기백만원의 여행 경비는 갔다와서 한달만 허리띠 졸라매면 되고
*혹 미워했던 친구가 있을지라도 어불리가 댕기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곱씹다가 그런 감정은 눈녹듯 녹아 내리기 마련이고
*코타키나 발루는 가본적도 엄꼬
*나는 중요 인사도 아니지만 중요 인사 일수록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에 동참 하는것이 좋고
*멀리 여행가서 사고나면 운명에 불과 할 뿐이고
*술마시고 떠들고 쌈박질 해도 이제 힘도 없는데 어디 치고박고 싸우겠나 목청 큰아가 이기게 마련이고 (그 귀경 참말로 개안타)
*여행갈때 꼭 삐까번쩍한 옷을 입을 필요는 엄꼬
*마누라가 해주는 음식도 좋지만 여행지의 음식도 먹어 보는게 여남은 인생에 추억이고
*혼자 꼴리는대로 사는게 편한건 사실이지만 나이 먹어서 모디라면 모디고 디베져 자라면 자고 그런 규칙적인 단체 생활을 해 보는것도 남은 인생에 몇번이나 더 있을까 싶고
*뱅기타는 폐쇠 공포증도 엄꼬
*뱅기타고 붕 떠서 하늘 높이 올라가면 구름위를 날텐데 그보다 더 좋은 귀경과 스릴이 어디 있겠노

허지만, 나란 인간은 우예되가 당췌 시간이 엄따
에라이 ?#÷×+☆♡€※

해인이가 전화와서 하는 말이 바쁜일 있드래도 이런 기회를 날려 버린다면 남은 인생 얼마나 산다고 살맛느끼는 한번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카드라. #그건 맞는 말이다#

와이리 13-06-23 13:15
답변  
여기 저기
'가자~'고 전화도 하고...그런 모양이구나. 돈 모은 사람들에게만~ ㅎ
최세영 13-06-23 16:40
답변  
여기저기 가자고  전화도 하고 또 전화를 받고 또받아서 맴이 동하여 바쁜일 잠시 미루고 여행비 모은 친구던 글치 않은 친구던 간에 마이들 함께 출국 하면 그
그림이 얼마나 아름답고 보기 좋겠노 그리고 여지껏 경비 모았다가 함께 동행치 못하게된 친구들은 마음이얼마나 쓰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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