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15 13:13
어제는 발렌타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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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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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에 있는 어느 여인(45년 동안 한번도 얼굴을 보지 못했던)과 카톡하다가
- 왜 초콜릿 안줘?
" 와이프한테서 초콜릿 받았어요?"
- 아니
" 왜 못 받았어요?"
- 와이프니까.........
오후에 마누라에게
- 왜 초콜릿 안줘?
" 라디오에서, 초콜릿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거라던데.........." ㅠㅠ
그래서 초콜릿 맛은 고사하고,
초콜릿을 보지도 못하고, 초콜릿 냄새도 못맡고.. 하루가 넘어 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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