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21 10:36
지루박 배우시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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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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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라는 연예인이 홍보담당 임원으로 일했다는
서울 강남의 '버닝 썬(불타는 태양? burning sun)' 클럽이 문을 닫았다는데.......
와이리의 젊은 시절이었던 1980년대에 나이트클럽 방문이 잦았었다.
그 때는 돈도 흔했고, 여자들도 흔했던 시절이라....
gogo음악이 나오면 남여 할 것 없이 플로어에 가득 차서 몸 부대끼며 흔들다가
브루스 음악이 나오면 썰물처럼 사라지고 서너팀만 붙어서 추던 그 시절..
그러다 보면 한쌍 또 한쌍씩 나와서 그냥 춤추는 게 아니고, 안고만 음악을 타던..
거의 대부분 여인들이 손을 잡아 끌고 나가면 '브루스 못 춰요'하며
남자가 이끄는 대로 끌려 나와서 남자가 하는 대로 따라 움직이던..
둘이서 안고 스텝을 밟는 듯 안밟는 듯 몸 맞대고 움직이다 보면
어느 새 여인네 브라 속 젖가슴은 와이리 꺼~ 참 많이도 만져 주었지.....
'여인은 내 것이다. 세상은 발 아래다. 아~아 소리쳐도.... ♪~♬' - 가장 무도회
'MIS실 과장 이창윤' 문패를 가슴에 딱 붙인 대우조선(주) 작업복을 입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아주 자연스러운 복장..... 식당이든 술집이든 어디든 간에...
신원이 확실하니까 젖가슴을 자연스럽게 내어 주던......... 여인들~ 이쁜 것들!!
그러다 보니
사내 타부서 여직원들도 있었고, 충무에서 넘어 온 간호사 아가씨도 있었고,
친구따라 나이트클럽에 놀러온 아줌마도 있었고, 거제도 관광객들도 있었고..
왼손으로 손잡고 추면서 오른 손으로는 위.아래를 휘젖던....
누구 하나 손을 뿌리치지도 않더라. 요즘 같으면 '성추행'으로 끌려 가겠지만......
그 시절에는 괜찮았다. 그녀들도 '놀~러'왔으니까...
다른 테이블 여인들이 부른다는 전갈을 받기도 했었고.. 그 시절이 그립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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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퇴후의 취미 생활 일환으로 사교춤을 배워 보면 좋을 텐데
할배들이 말을 안듣네.... 운동삼아 배워 놓으면 쓸모가 있는데도 말이다.
춤 배워 보소~ 부부 같이 손잡고 나가서.........
이제 우리 연세엔 혼자 춤 배워 봐도 별 쓸모가 없으니 부부 같이 배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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