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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4 11:10
왕년에는 미국에서 2등 인구도시였는데
 글쓴이 : 西岳
조회 : 696  
묘청 사는 CHicago 가 왕년에는 미국에서 2등 인구도시였는데
LA 한테 2등 자리 뺐기고 3등으로 물러 났다.

분발하여 Sears Tower, John Hancock 빌딩 등도 지어 봤는데..
인구 유입이 안 되네..

그래서 건축기술은 미국내 Chicago 가 최고 이다.

그래도 Chicago 는 억울하다.
어디서 100 만 인구 유입만 해오면
50년 전에 그 2등 자리 새로 찾을 낀데 케사며...

시카고의 문제는 날씨 이다.
겨울에는 찬바람 눈보라가
Michigan 호수에서 (경상남북도 만큼 큰 = 남한의 절반 크기 호수임)
매서운 찬바람이 씽씽 불어 오고
Chicago(인디언 말= 찬바람 쐥쐥) 동네 이름 그대로 이다.

LA는 일년 내내 봄날씨 맑은 날씨
비가 안와서 사막 이지만 따뜻하다.
노인네 들 살기에는 LA 온화한 날씨가 최고 이다.
그래서 OX 부부가 LA 로 노후 터전으로 이사온 것이다.

와이리 13-06-24 11:13
답변  
그래서 그런 지 정확한 숫자는 아니다마는
LA에는 韓人 교민이 약 50만명 살고 있고 Chicago에는 약 10만명...
전체 韓人 교민 약 100만명 중에서
춥고 찬바람 쌩쌩 부는 그곳에는 독하고 모진 넘들만 살고 있다. ㅎㅎ
묘청 13-06-24 12:15
답변  
이 화상들이 아는 것도 만테이!
두 화상의 말씀이 맞다.
건축양식이 세계적으로 다양하여 건축공학 전공하는 사람들은 꼭 시카고 건축술을 들바더 본다네.
그라고 날씨가 개떡이라 사람들이 많이 타주로 이주하지만, 문제는 세금이 너무 비싸 회사나 큰 기업체들이 많이 떠났다.
그라고 세계적으로 도로 통행료가 제일 비싸다.
요즈음은 주말이면 갱들이 서로 총싸움으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다.
그러나 옛날의 "마피아"를 인간들이라면 먼저 생각하니 방문을 꺼린다.
사실 마피아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양아치 같이 민간인을 절대로 안 괴롭힌다.
그 대신 "마피아"의 전용사업을 넘보다가는 중는다.
L.A.는 날씨가 항상 변함이 없으니 내 아들같은 경우는 싫어해서 Chicago로 다시 이사를 왔다.
그라고 지금은 그렇지 않는데 눈이 왔다하면 키만치 오니 사람들이 다 도망가는데 지금은 기후가 변했는데 눈도,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다.
그라고 바람이 엄청 분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게에서 다는 "간판법"이 가장 엄격하다.
간판 쪼가리 날라가서 사람 다친다고.
시카고의 조은점은 상당히 보수적이라 발가벗은 쑈는 금지고, 도박도 불가였는데 시 재정이 바닥나니 지금은 도박도 허용되고, 흑,백인의 분리가 가장 잘 된 곳이 시카고다.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남쪽은 100% 흑인, 북쪽은 100% 백인.
호수덕분에 한국같이 3한4온이 제법 있다.
그 호수는 남한 땅덩거리 만하니 지평선도, 선박도, 갈매기도 있다.
그러고 L.A.는 한국에서 뭉티기돈을 가지고 와서 처음부터 삐까뻔쩍 잘 살지만, 시카고는 그저 열심히 일해서 차차 형편이 나아지는 형상이다.
CHICAGO 나뭇잎은 비에 씻겨 빠짝거리는데 L.A. 나뭇잎은 거의 사막수준이고, 비에 씻기지 않아 탁빼기 묻은 나뭇잎 맹커로 흐리멍텅허다.
L.A.는 건방진 젊은 넘들이 많고, Chicago는 늘건  눔이던, 절먼 눔이던 싹싹하고 인사성이 있고.
L.A.식당의 음식은 한국보다 더 맛이 있고,
Chicago의 식당 음식맛은 개밥이다.
이만하면 무식한 친구들한테 L.A. & CHICAGO의 비교 설명이 만족하신지?
혹시 와이리와 서악이 부추겨 두 도시가 맞짱은 안 붙을지!        6/23/13/. 밤10시에.
     
와이리 13-06-24 20:21
답변  
아예
Chicago村님이 LA의 在美 前회장 앞에 미리 꼬리를 내리니
맞짱 붙이고 싶어도 붙일 수가 없네..

와이리가 죽기 전에 Chicago에 한번 갈 생각이다마는
죽는 날짜를 알 수가 없으니... 우예 될똥~~
묘청 13-06-24 22:06
답변  
사실 시카고는 대평원에 옥수수,밀, 콩, 모피, 소고기의 집산지였다.
아무 것도 없고 박성기란 허무맹랑한 눔이 좌충우돌하고, 도시가 깨끗하고 집들은 판자로 지은 집도 많지만 주로 벽돌집이라 깔끔하고 계획된 도시라 시얼스 103층 전망대에서 보면 정확한 영판 바둑판이다.
거리가 직선이라 집 찾기는 좋다.
군데 군데 대각선 도로를 만들어 질러가는 길도 만들어 놓았다.
와이리가 못가 본 곳도 있나?
도통 요새는 일기예보가 안 맞는다.
오늘도 천둥 번개에 호우가 내린다니.
어제는 테니스, 차고 미시나우시,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받이가(Gutter) 막혀 아들하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  뚫고, 토끼가 뜯어 묵은 양배추는 포기하고, 오이모종으로 "대파"했고, 대학 동창회 모임에 가서 점심 얻어 묵고....
그런데 아침 9시20분경에 내가 테니스를 끝내고 샤워중인데 한국에서 전화가 두번이나 왔던데 누군공?
잘 자이소, 노인네들..... 6/24/13. 묘청 씀.
     
와이리 13-06-25 08:36
답변  
그날 오 밤중에
술 쳐 먹고(?)  사무실에 전화하니 안 받는다면서
전화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 주었었는 데....갸들이지~

비싼 돈 들여 전화해 놓고서는
지 이름도 안 밝혔다더냐.....? 그 인간들 참~~
그 왜 새벽에 잠 안자고 술 마시고 전화하는 애 있잖아.... ㅎ
海印 13-06-25 09:58
답변 삭제  
글마가 아니 그분께옵서,

海印에게 진심으로 거창한 중생계도 사업계획안을 제안하더라.

그래서 냉큼 응락했지라.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도 나도 지도 모른다.ㅎㅎㅎ

海印.
묘청 13-06-25 12:33
답변 삭제  
글마하고는 그 전날에 통화를 했는데.
온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으니까 빙고게임하듯이 한분 숫자를 마차 바야지뭐.
술은 쳐 묵는기 아이고, 쳐 디리 붓다는 것이다.
적재적소에 단어를 쓰야지......
드디어 시카고의 여름이 소죽 쑤는 가마솥에 웇닭을 고우듯 찜통이다.
전성렬이도 알겠지만 냉방 시설은 미국이 세계에서 최고라 집에 오면 시원하니 와이리 성기가 다 녹는다고 걱정하지 마라.
댓글이 댓글을 만드니 이번만은  댓글일랑 올리면서 아사바리 걸지 마라. 밤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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