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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6 11:40
또라이 + 또라이....... 또라이들~ ㅎ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87  
방금 북조선 똥뙈지가 65시간 만에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 하던데
동당역에서 하노이까지는 또 3시간이나 걸린다고....
또라이...
5시간이면 하노이에 갈 수 있는데 대갈통에 뭐가 들어 있는지
지 할애비가 하던 짓을 답습한다고........? 그렇다고 지 할애비가 되나.... 그참!!

미국 또라이는 오늘 저녁에 하노이에 비행기로 도착한다고....
오늘 내일 모레 3일간은 세기의 또라이들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또라이가 더 또라이일까.......

북조선이 사는 길은 뻔~한데....
- 첫번째로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정상 국가로 태어나는 길
(물론, 당연히 핵폐기가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하는 거고..)
- 두번째로는 대한민국과의 통일 선언이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일지라도 통일이 돼야 살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절대 존엄' '절대 지존'의 위상을 내려 놓아야 하니까 쉽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하는 길이 정답인 것 같다.
하세월이 걸리겠지만...
하긴, '우리 이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한마디면 훨씬 쉬울 수도 있고....
핵을 가진 채로~
통일 대한민국이 핵을 갖고 있는다고 해서 미국이 반대할 리도 없고..

우리와 같은 분단국이었던 독일의 통일 과정을 답습하면 좋겠다마는.....
독일의 통일 과정을 잘 모르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재미있는데.... ㅎ
독일의 통일은 한 마디 말 실수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 일화를 소개한다.
1989년 독일은 여전히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동독 밑에는 체코슬로바키아가 있고, 또 그 밑에는 오스트리아가 있는데
체코의 국경 수비가 느슨해져서 동독인들이 대거 오스트리아로 넘어 갔다.
오스트리아로 넘어 가면 서독으로 쉽게 갈 수 있으니까..
위기를 느낀 동독 정부는
국경을 전면적으로 폐쇄하고 사태를 진정시킬려고 했으나
동독인들이 그해 겨울까지 대규모 항의 시위를 했었고..........
동독 체제에 대한 시위가 아니라 처음에는 '여행 자유화'를 요구하는 시위였다.

동독인들의 계속된 시위로 고민하던 동독정부는 시위를 잠재우기 위해
1989년11월9일 '여행 자유화'법안을 발표했다. 전세계에 생중계로 방송했다.
- 이러 저러해서 이제부터 동독은 여행을 자유화하기로 했다는...
그 발표를 보던
이탈리아 기자가 지나가는 말로 "그럼 그 법안은 언제부터 시행합니까?"
갑작스런 질문에 아무 생각없이 글만 읽던
귄터 샤보브스키 동독 사회주의통일당 선전담당비서는 당황하여
- 내 생각으로는... 바로 '즉시!!'라고 말을 하게 됐다. (원래는 11월10일 발효)
이 방송을 보고 있던 동독 시민들이
그때부터 너도 나도 서독으로 가기 위해 동독 국경으로 몰리게 됐다.
보고및 지시를 받지 못했던 동독 국경수비대는 국경을 폐쇄했으나
법안 발표가 생중계된 점과 국경으로 몰리는 수 많은 사람들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국경이 개방되고 만 거다.
그 결과 독일은 통일(1990년10월3일)하게 됐다는 일화다.


와이리 바램은
2차 미.북 협상이 끝난 후에
똥뙈지가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기자들의 질문 과정을 통해
"오늘부터 북.남간의 자유로운 통행을 하기로 합니다" 헛소리 한번해 주길... ㅎ
또라이의 또라이다운 말 실수를 한번 해 봐라!!

통일이 돼야 왜놈들을 아작낼 수 있는데........... 뙛놈들도 길 들일 수가 있고.....
당연히 미국놈들도 대한민국의 눈치를 보게 되고.......... 통일은 대박이다!!

沼岩 19-02-26 20:03
답변  
북쪽 또라이와 서방 또라이가 어떤 또라이 합의를 할지 궁금하다.

남쪽 또라이는 또 4대강보 철거라는 기막힌 또라이 짓을 하려고한다.
원전 또라이 짓에 이은 4대강 또라이 짓

4대강 보의 활용으로 어떻게 치수를 하느냐를 고민해야 할 넘들이
환경단체들 앞세워서 이렇게 지난 정권 일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지워나가도 되나 모르겠다.
정 그렇다면 보는 놔두고 개방으로 지켜라도 보지. 그걸 또 철거한다고 하니...
     
와이리 19-02-26 21:20
답변  
'진보'라는 이름을 덮어 쓰고 있는 현정부 이놈들은
개발.생산.창조를 하여 國富을 키울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 원전 폐쇄하면서 러시아로 부터 전기를 사들여 오겠다고 하고
- 농민들이 필요하다고 시위하는 데도  보 해체를 강행할려고 하고
-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을 죽이고, 고용 참사~
- 공항공사 비정규직만 정규직으로  대책없는 생색용 1회성 뿐이고
- 20대의 지지율이 낮으니까  前정권의 교육 탓이라고 하고.......
도대체  몇푼 남아 있는 곳간 비우기에 여념이 없으니....... 정말!!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등으로
북조선에 퍼줄 생각만 하고 있어 걱정이다. 
미국의 반대가 아니었더라면..... 벌써 돈이 넘어가고 있었을 거다.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침략 등에 대한 사과를 받아 내야
미.북 간의 협상도 우위를 점하여 잘 될 텐데도
그에 대해 한마디 말도 못하고  북조선만 쳐다 보고 있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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