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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1 21:11
경주고 전국테니스대회 결과보고
 글쓴이 : 상곡
조회 : 567  
3월 30일 경주강변테니스장에서 경주고동문 전국테니스대회가 있었다. 서울, 부산, 대구, 울산, 포항, 경주 이렇게 6개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가 60여명, 고등학교 10회 2명 노인도 해마다 나오셔서 게임을 즐기신다. 경주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전국 동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셨다.
게임은 수준별, 지역별, 기수별로 진행되었다. 오전에 2게임, 오후에 3~4게임씩 즐겼다. 나도 올해는 기초체력 훈련을 열심히 했던 덕분에 나름 좋은 승과가 있었다. 대구의 체육선생이면서 2년 후배인 최동식씨가 2게임이나 나에게 져서 "형님, 내년에 꼭 오세요. 복수를 해야겠어요." 하더라.
서울에서는 5명 정도 참석했는데 전날 도착해서 감포에서 회를 먹고 하룻밤 즐겼다고하더라. 그리고 서울은 매달 4째 토요일, 선릉역 주변 진선여고에서 즐긴다고하던데 박문규, 김병렬 동기가 생각나더라.
오후 5시경 식당으로 이동하여 서로 정담을 나누다 집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었더라.

와이리 19-03-31 21:15
답변  
서울에는
리부다(이상동)도  테니스를 엄청 즐기는 사람인데
요즘에도 즐기는지는 잘 모르겠고... (요즘엔 당구를 더 즐길지도... ㅎ)
박재형이도  김인섭이도 아마 테니스를 즐겼던 것 같고..
윤능모 19-04-01 12:07
답변 삭제  
맞다  ~
대구에 경명여고 체육교사로 재직한  최동식이있다
울신 상조와 서울 재익이도 잘알끼다

근데 교수님은  연습안하고 평소실력으로 시합해도
동식이 인데는 이길끼라요  ㅋ  ~

벚꽃 만개한 경주에서 즐거운시간 보냈구나
좋은 흐름이다
상곡 19-04-02 19:39
답변 삭제  
능모 친구는 테니스채 한번도 안잡아 본 모양이구먼. 최동식씨는 평소 나보다 한수 위다. 요즈음은 나이도 들고 평소 많이 안쳐서 칼이 조금 무디어졌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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